• 지난달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간의 병력 이송이 진행 중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높였다는 국정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와짚어봅니다.


이제 정말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이라서 그 누구도 누가 될 것이다,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아]
맞습니다. 이렇게 예측이 불가할 때가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나오는 걸로는 전체 국민 투표율에서는 민주당이 조금 앞서기는 하지만 미국의 선거 시스템상 전체 투표율보다는 중요한 게 선거인단 수가 어떻게 확보가 되느냐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경합주를 일단 봐야 해요. 경합주 중에서 위스콘신이나 미시간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3개를 반드시 민주당은 가져와야지 과반을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위스콘신과 미시간은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기는 해요. 차이는 좁혀졌지만. 그런데 펜실베이니아가 사실은 관건이고요. 여기는 왔다갔다해요. 펜실베이니아가 선거인단 19표를 가지고 있어서 경합주 중에서는 제일 많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하면 결국에 다른 주에서 아래 있는 선벨트 지역에서 2개를 가져와야 하는데 쉽게 가져올 만한 곳이 없어요. 네브라스카나 노스캐롤라이나가 조금 민주당이 격추를 하고 있기는 한데 장담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펜실베이니아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의 성격이 달라요. 해리스 후보는 방금 중요하다고 하신 펜실베이니아를 찾아서 집토끼를 잡는 데 주력하고 있고 트럼프 후보는 적진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에서 부동층을 노리고 있는데 어떤 전략이라고 보세요?

[김진아]
제가 보기에는 전략이 반대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펜실베이니아에 가서 중간에 아직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중도층 이런 쪽을 ... (중략)

YTN 김진아 (par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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