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로 마련한 아파트. 선우와 희서가 꿈에 그린 보금자리다. 하지만 선우의 예기치 못한 ? | dG1fQlU2WHdCeTVYe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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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희서야.
00:03응?
00:04무슨 이상한 냄새 안 나?
00:07냄새?
00:16할머니!
00:21어머, 이거 진짜 무슨 냄새지?
00:24이 정도로 우리 아파트가 뉴스에 나오고 그러지는 않겠죠.
00:28그럴 일은 없으니까 너무 동의하지 마시고요.
00:32냄새는 분자 같은 거래.
00:36그 사람 일부가 우리 집에 떠다녔던 거지.
00:39아이고, 이렇게까지 해야 돼?
00:44누구세요?
00:52너 이런 거 왜 돌려?
00:54나는 청소 빨리 되게 하려고 그랬지.
00:56어차피 기다려야 된다며.
01:04너 특수청소 알아보고 다니는 거 아니었어?
01:07어디 가!
01:08놔! 놓으라고!
01:10아니, 아무 사이 아닌가 하면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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