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현실을 살고 있는 동네 양아치 ‘자라’는 어느 날 뜻 밖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 | dG1fU1p6MmxmWHlSM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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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Transcript
00:00 - 상황이 좋지 않다.
00:01 - 심각한 감경을 보급니다.
00:03 - 이식을 받으셔야 한다는 소린데.
00:06 영황님 이식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은 겁니까 형님?
00:09 - 근데 그게 쉽지가 않다.
00:11 - 선서는 찾았고?
00:12 - 우리 민호 형이 빨리 좀 끌어줘야 될 텐데.
00:15 - 빗기는 던져놨어.
00:16 - 힘든 부탁 하나만 해도.
00:18 - 아 나 빨리 갚을게.
00:20 - 아아악.
00:21 - 저번에 말씀하셨던 일.
00:23 제가 한 번 해볼까요?
00:24 - 조원파의 토끼란 놈이야.
00:28 - 토끼요?
00:28 - 보육원 친구니까 얼마나 끈질겨졌을까.
00:32 - 기회는 왔을 때 잡는 거야 알지?
00:35 - 잘하여.
00:37 힘이 있어야 돼.
00:39 힘이 있어야 가질지 말지 결정할 수 있거든.
00:42 - 더럽나?
00:43 한 번 씹어먹어 보자.
00:45 - 우리 10년 뒤에는 서로 뭐 하고 있을까?
01:01 - 지금보단 많이 나아져 있겠지.
01:03 - 자라와 토끼?
01:05 어쩌다 우리가
01:06 별주부전 주인공이 돼버렸네.
01:09 - 어디 가게?
01:10 - 내 금방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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