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 경합주 공략을 펼친 가운데초박빙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를 한 유권자 수도78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마지막 대선 변수와 전망에 대해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재천]
안녕하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백악관 입성의 열쇠는 펜실베이니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마지막 선거 유세 전까지 펜실베이니아주에 공을 들였는데요. 펜실베이니아주 잡으면 대선 이긴다, 이런 생각인가요?

[김재천]
그렇죠. 일단 선거인단 수가 19명으로 제일 많고요. 그리고 양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가져오지 못하면 그들의 선거 공식이 복잡해집니다. 펜실베이니아를 이기지 못하고는 승리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에요.


지금 여론조사가 엎치락뒤치락해서 예상하기는 어려운데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보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누가 조금이라도 더 앞서고 있는 거예요?

[김재천]
뒤죽박죽한 여론조사가 나오기 때문에 3일에 나온 뉴욕타임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해리스 후보가 1% 이기는 것으로 나오고요. 그리고 어제죠, 4일에 나온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1%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재천]
워낙 1% 내외의 초박빙 양상이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정말 모를 것 같습니다.


그럼 펜실베이니아 외에는 어떤 경합주를 잡아야 이길 수 있을까요?

[김재천]
지금은 7개 경합주 모두 다 중요한 경합주가 돼서요. 저희가 경합주를 이렇게 앞에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김재천]
일반적으로 밑에 있는 4개 주, 소위 말하는 선벨트 스테이트는 그래도 트럼프가 유리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북동부에 있는 소위 말하는 러스트벨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는 해리스가 유리하지 않겠느냐, 이런 예측이 있었는데. 그건 2개월 전, 3개월 전 얘기고. 지금은 아까 말씀드렸던 뉴욕타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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