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전
여야가 667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놓고, 국회 토론회에서 충돌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예산안이 건전재정 기조를 확실히 지켰다며, 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한 덕분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야당 간사인 민주당 허영 의원은 대기업과 부자 감세로 인해 세수가 줄어 긴축재정을 하게 된 거라며, 또다시 세수가 결손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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