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은솔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윤현숙 YTN 국제부 기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제 47대 미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에서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4년 만의 백악관 귀환을 눈앞에 두게 되었는데요.국제부 윤현숙 기자 그리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 연구위원과 함께 미국 대선과 트럼프 2기 전망에 대해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런 속보가 전해졌는데 이번 선거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미국 대선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 먼저 확보하는 쪽이 이기는데요. 이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이 276명입니다. 폭스뉴스 등에 이어서 CNN도 조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 과반 선거인단을 확보해서 당선되었다,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선거인단뿐만 아니라 전체 득표에서도 51% 과반을 넘어서 해리스 부통령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윤 기자, 저희가 어제 이 자리에서도 당초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거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싱겁게 끝났다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특보를 하면서도 승리 선언이라든지 아니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했는데요. 빗나간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경합주 7곳의 승패가 백악관 주인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 성향이 확실한 강한 곳에서 전부 다 휩쓸었고요. 그리고 7개 경합주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습니다. 사실 초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빙 승부가 여러 곳에서 펼쳐졌는데요. 특히 가장 중요한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 지역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해리스 후보가 상당한 표차로 트럼프 후보를 앞서기도 했습니다. 또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도 근소하지만 우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개표율이 50%를 넘기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세 곳 모두 트럼프 후보가 우위를 보이더니 미국 시간 새벽 2시,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4시를 넘어가면서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전 대...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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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4년 만의 백악관 귀환을 눈앞에 두게 되었는데요.국제부 윤현숙 기자 그리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 연구위원과 함께 미국 대선과 트럼프 2기 전망에 대해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런 속보가 전해졌는데 이번 선거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미국 대선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 먼저 확보하는 쪽이 이기는데요. 이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이 276명입니다. 폭스뉴스 등에 이어서 CNN도 조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 과반 선거인단을 확보해서 당선되었다,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선거인단뿐만 아니라 전체 득표에서도 51% 과반을 넘어서 해리스 부통령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윤 기자, 저희가 어제 이 자리에서도 당초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거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싱겁게 끝났다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특보를 하면서도 승리 선언이라든지 아니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했는데요. 빗나간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경합주 7곳의 승패가 백악관 주인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 성향이 확실한 강한 곳에서 전부 다 휩쓸었고요. 그리고 7개 경합주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습니다. 사실 초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빙 승부가 여러 곳에서 펼쳐졌는데요. 특히 가장 중요한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 지역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해리스 후보가 상당한 표차로 트럼프 후보를 앞서기도 했습니다. 또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도 근소하지만 우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개표율이 50%를 넘기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세 곳 모두 트럼프 후보가 우위를 보이더니 미국 시간 새벽 2시,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4시를 넘어가면서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전 대...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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