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화성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천명 규모의 시민추진단을 꾸렸습니다.

시민추진단을 대표한 추진위원 50여 명에게는 위촉패가 전달됐습니다.

발대식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담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시민추진단이 보여줄 열정으로 뜻깊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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