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미오카’는 여러 차례 뿌리찾기를 시도했지만 모? | dG1fU3ZtQWxnLU9uZ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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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건 우리의 액코리스, 당신의 액코리스이 아닙니다.
00:03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건 아니고요.
00:05제 정보를 물어봅니다.
00:07한국의 어르신들이 한국에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00:10한국에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00:13우리는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00:17그렇죠?
00:18한국의 어르신들이 한국에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00:22어르신들이 이름을 모르지 않았다면,
00:25그 이름이 비어있었을 것입니다.
00:27독재기인 것 같아.
00:30독재기라는 단어가 중간에 나왔고,
00:32제목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고,
00:33요지가 보이고.
00:37나 수봉산이래, 수봉이.
00:39이게 수봉산이래.
00:41그 분 맞아.
00:42너 수봉산이래.
00:43안녕히 계세요.
00:47엄마하고 똑같이 되는 거야.
00:49그래서 여기 할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거야.
00:52왜 여기서 위탁모가 중요하냐면,
00:54미욱 씨랑 헤어질 때 자기 사진을 줄 정도였었어.
00:57그 사람은 나랑 다르잖아.
00:59응, 양세형.
01:00아니야, 아니야.
01:01위탁모가 거짓이라는 걸 알았을 때,
01:03분노와 허탈감이 제일 컸어요.
01:06도대체 어디까지 거짓말을 한 거야.
01:10마지막 3번의 방문이 있었는데,
01:12갑자기 4번의 방문이 됐을 때,
01:17그들이 찾을 수 있었어요.
01:19외국에서는 우리한테 아이도 더 달라,
01:22한 명이라도 더 달라.
01:23이걸 러비를 계속 불렀어요.
01:25수요가 있었던 거예요.
01:27유럽과 미국에서는.
01:29아이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으니까.
01:32입양 기관이 힘이 있었고,
01:33그러니까 입양 수수료를 그렇게 요구해도 주는 거고,
01:37올려도 아무 소리 못하고.
01:40입양인들이 하는 얘기,
01:41제일 많이 하는 얘기.
01:43즉, 우리가 상품이었다.
01:53한국국토정보공사
01:57한국국토정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