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경기도 안산의 한 6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31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 박홍규 팀장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 덕분에 투숙객 등 52명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1층 식당에서 시작된 화재는 강한 연기를 동반했으며, 당시 5층과 6층 숙박업소에 수십 명의 투숙객이 잠들어 있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열기와 연기가 심한 상황에서 창문을 깬 박 팀장은, 열기와 연기를 배출하며 구조팀의 진입로를 확보해 신속한 구조를 이끌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투숙객 일부는 에어매트를 이용해 대피했으며, 이는 석 달 전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교훈으로 강화된 훈련의 성과였습니다.
당시 참사로 7명이 사망한 일이 이번 대응의 기준이 됐다고 박 팀장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단순 연기흡입 증상을 보인 3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상자 2명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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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단순 연기흡입 증상을 보인 3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상자 2명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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