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배달라이더와 화물노동자들이 오토바이 2백50여 대와 화물차 20대를 끌고 모여 라이더의 유상운송보험을 의무화하고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다시 입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라이더유니온과 화물연대는 오늘(20일) 국회 앞에서 공동투쟁대회를 열고, 조합원들이 낮은 기본운송료와 보험 선택가입 등으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운행하고 있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루에 8명의 배달노동자가 죽거나 다친다며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천 원대 운임을 주면서,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 배상해주는 유상운송보험에 들지 않은 라이더들에게도 일을 시키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적정 임금을 보장해주는 안전운임제가 재작년 일몰 된 뒤 하락한 운임을 충당하기 위해 과속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는 등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입법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모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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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에 8명의 배달노동자가 죽거나 다친다며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천 원대 운임을 주면서,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 배상해주는 유상운송보험에 들지 않은 라이더들에게도 일을 시키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적정 임금을 보장해주는 안전운임제가 재작년 일몰 된 뒤 하락한 운임을 충당하기 위해 과속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는 등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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