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와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류에 부끄러운 재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은 어제(20일) 주간 알현에서, 어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을 맞은 비극적인 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연대 표명과 함께 계속 평화를 추구하고 무기 대신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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