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이재명 대표가 오늘 두 번째 고비를 맞게 됩니다. 잠시 후 2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가 나오게 됩니다. 지금 법원 앞에도 취재진이 상당히 많이 모여 있고 그리고 지지자들의 집회, 반대하시는 분들 집회. 이렇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지금 붐빌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의원들이 얼마나 갈까요? 지난번에 70여 명 정도 갔었다고 하던데요.

[서용주]
아마 그 정도 선에서 가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이재명 대표도 저번과 같이 이번 위증교사 선고에 나오지 마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그 말을 하고 갔다고 하는데. 일단은 의원들이 갈 것은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여러 지도부랑 해서 여러 의원들이 움직이겠다고 하는데 일단 당내 분위기는 공직선거법 1심 이후에 당이 나름대로 표면적으로 의연하게 대처를 해왔다고 평가를 하나 지금 위증교사 1심 선고를 다시 앞둔 상황에서 조금은 착잡한 심경들을 가지고 있다. 표정들도 그렇고 말도 대단히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단 오늘 2시 이후에 나올 재판 결과에 대해서 모두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주에 이재명 대표가 지금까지와는 사뭇 그런 기조로 사법부에 대해서 감사와 존중의 뜻을 표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기조를 민주당 전체적으로 공유한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윤희석]
그렇죠. 사법부 비판해서 좋을 게 하나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지난번 15일에 있었던 공직선거법 1심 판결 이후에 사법부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바람직한 얘기죠. 사법부 판결에서 누가 어떤 식으로든 반발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법부 판결을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정치행위하고 있는 것이고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보면 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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