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은 더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십니까?

[공항진]
안녕하세요?


서울을 비롯해 곳곳에 대설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렸는데,지금은 잠시 소강 상태죠?

[공항진]
아주 많은 눈이 이어지다가 지금은 조금 눈발이 가늘어지고 있는데 눈이 그치는 것은 아니고요. 오늘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밤에 또다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눈이 내려도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첫눈치고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요. 지금 8시 현재 적설량을 보면 양평의 용문산에 22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려 쌓여 있고요. 서울에도 강북구에는 20cm의 눈이 쌓여서 오가는 사람들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공식 기록 관측소죠,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 기후관측소에서도 16.2cm의 눈이 기록됐는데, 현재 쌓여 있는데 이 기록은 첫눈 기록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11월에 내린 눈으로도 역시 관측 사상 가장 큰 눈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강원도에는 평창이 21.7cm의 눈이 쌓여 있고 춘천은 이제 눈이 시작해서 1cm에 머물고 있지만 산지에는 대부분 20cm 이상의 눈이 쌓여 있고요. 지금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곳 중에서는 전라북도의 동쪽지방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거든요. 대설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보면 서울의 동북부, 그리고 경기 동부 그리고 강원도 중부의 산지 내륙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대부분 서울과 경기 그리고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대설특보는 이제 충청북도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첫눈으로는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린 상황인데요. 그런데 앞으로 눈이 더 많이 온다고 합니다. 눈이 언제까지 얼마나 더 오는 겁니까?

[공항진]
일단 이번 눈은 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주로 오고 뒤에 아주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불안정을 극대화시켰거든요. 그러니까 불안정을 극대화시켰다는 얘기는 뭐냐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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