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오늘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그러니까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당사로 간 건데요. 당사의 기획조정국?

[신지호]
그렇게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선거 때 기획조정국에서 공천 관련 업무를 담당합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의창인가요, 김영선 당시 후보가 공천받던 과정에 대한 수사가 필요한 것 같고요. 또 올 4월에 결국 컷오프돼서 공천을 못 받았습니다마는 지금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이고 처음에 왔을 때 제가 듣기로는 변호사가 아직 없어서, 사전에 예고하고 오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변호인이 입회하고 나서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당시 재보선 관련해서 지금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요. 자료는 지금 당무감사 자료나 공천 관련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예민한 내용의 자료 아닌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그렇습니다. 과거에 민주당의 경우에는 연구원에 왔다가 대치를 했던 경우, 역사적으로 보면 많이 압수수색 영장 가지고 와서, 갖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이라든지 보좌진들이나 당에서 반대로 인해서 돌아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의외로 당에서 순조롭게 압수수색이 이뤄진다고 하니까 이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원래 예상했던 제 그림은 압수수색하러 왔다가 못하고 돌아가는 형국일 텐데 지금 현재 압수수색을 당한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협조를 하겠다는 뜻이고. 문제는 검찰이 이것을 규명을 하는 건데 이것은 단순히 서류의 문제가 아니고 서류상 문제가 없지만 어쨌든 그것이 어떻게 변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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