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동훈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연결해서 지역별 상황과 피해 등 집어봤는데요. YTN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습기를 가득 머금어 무거운 '습설'인데,이 때문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각종 시설물이 무너졌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사회부 양동훈 기자와 함께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시청자 제보부터 소개를 해 주시죠.

[기자]
네, 각지에서 폭설과 관련해굉장히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폭설은 습기를 잔뜩 머금어 무거운습설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시설물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쏟아졌다, 무너졌다는 이런 제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보영상 사진들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오늘 새벽, 경기 의왕시 도깨비시장 모습입니다. 시장 입구 출입로 천막이 무너져내렸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출입 통제하고 눈을 치우고 건물을 치우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희 취재진도 시장 직접 방문해 상황 확인해봤는데요. 노란색 출입 금지선이 쳐졌고, 지붕이 더 무너질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주차장 입구가 무너지면서 회사에 출근을 못 하고 있다는 제보들이 YTN에 속출하고 있습니다. 먼저 처음 사례 보시면오늘 새벽, 수원 정자동에 있는 한 아파트 모습인데요. 지하주차장 입구 지붕이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래서 입주민이 현재 차량 출입이 불가능해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저희에게 제보를 주셨는데요. 눈을 피하려고 평소보다 주차장에 훨씬 많이차를 대둔 상황이라서 피해가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주민분 이야기 잠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제보자 : 전날에 눈이 많이 와서 차가 이중주차 식으로도 많이 돼 있거든요. 근데 그 차들이 아예 다 못 나가는 상황입니다.]

[기자]
그다음은 안양 호계동에 있는 아파트 모습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도 지하주차장 입구가지금 완전히 무너져서 아래로 축 늘어졌습니다. 쌓여 있던 눈도 출입로로 모두 쏟아져 있는 상태고요. ...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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