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지금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국회 앞에 의원들과 시민들이 많이 몰려 있는 상황인데요.

경찰관 일부와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 저희 YTN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 연결을 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지금 현장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국회 앞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 앞쪽에서 보면 시민들이 계속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앞쪽은 국회 바로 정문인데 안쪽으로 아예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지금 경찰하고 시민들하고 대치를 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일반 시민들입니까?

아니면 국회 관계자들도 있습니까?

[기자]
일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왔을 때 이곳 현장에서 경찰들한테 물어봤었는데요.

일단 국회에서 일하는 당직자나 의원들은 안쪽으로 들여보내준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 보니까 시민들과 당직자들 그리고 직원들, 그중 누구를 들여보낼지 경찰도 지금 현장에서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은 들어가겠다는 경우들도 생기면서 계속해서 다투고 있는데요.

일부는 이렇게 국회의 문을 열고서 들어가겠다고 하면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던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찰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쪽문을 아예 막아놓고서 이렇게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시민들은 계속 문을 열어 달라, 안쪽으로 들여보내달라 그리고 정부를 규탄하는 메시지를 하면서 계속해서 대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 기자 얘기를 잠깐만 정리해 보면 확인차, 그러니까 국회 정문 앞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시민들이고 국회의원들이라든가 국회 관계자들은 안쪽으로 지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군요?

맞습니까?

[기자]
네, 국회의원들과 국회 관계자들은 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경찰은 조치하고 있다고 현장에서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이렇게 안쪽에 다른 시민들도 많이 들어와 있고 항의 차원에서 온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계속해서 소요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보니 경찰 입장에서도 이렇게 시민들을 계속해서... (중략)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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