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탄핵 정국과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8일)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낸 성명에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총력을 다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외 신인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확고히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 신용평가사들을 직접 만나고, 국제금융 협력 대사를 국제기구와 주요국에 파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설명회도 여는 등 정부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여러 혼란에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지금도 경제시스템은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 체계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긴장을 놓지 않고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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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설명회도 여는 등 정부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여러 혼란에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지금도 경제시스템은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 체계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긴장을 놓지 않고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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