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열흘 전 계엄령이 떨어진 그날 밤 국민들은 똑똑히 봤습니다.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들어가, 보좌진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 생중계로 지켜봤죠.

영장 없이 국민을 체포할 수 있고 불응하면 처단한다는 포고령도 나왔습니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며 뽑아준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그런 대통령은 어제 담화에서 자기 변명에 급급했죠. 내일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이 있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민심의 탄핵은 끝났다. ]

특집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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