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예고 없이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현지 시간 4일 오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났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말 신난다, 환상적인 여성인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있다며 멜로니 총리는 유럽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회동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는 두 사람이 이란의 이탈리아 기자 구금 문제를 비롯해 평화와 안보,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강경 우파 정당 지도자로서 트럼프와 결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트럼프의 핵심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도 관계가 돈독합니다.
회동에는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재무장관 지명자 스콧 베센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 등이 배석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은 전했습니다.
멜로니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달 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 만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멜로니 총리는 오는 12일에는 퇴임을 앞두고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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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회동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는 두 사람이 이란의 이탈리아 기자 구금 문제를 비롯해 평화와 안보,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강경 우파 정당 지도자로서 트럼프와 결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트럼프의 핵심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도 관계가 돈독합니다.
회동에는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재무장관 지명자 스콧 베센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 등이 배석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은 전했습니다.
멜로니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달 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 만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멜로니 총리는 오는 12일에는 퇴임을 앞두고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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