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발생한 성남시 야탑동 복합상가건물 화재에 대해 "숨은 영웅들을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SNS에 글을 올려, "다행히 중상자 한 명 없이 건물에 있던 310명 모두 무사했다"며 "이 기적에는 침착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신 영웅들이 계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지상층으로 대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하 5층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대피시킨 관리소장과 수영장 대표, 젖어 있는 아이들을 구급차에서 따뜻하게 살펴주신 분당소방서 야탑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 응급의료소를 신속히 설치해 주신 분당보건소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분당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에도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4시 38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복합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경상자 22명 등 240여 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7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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