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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내년 여름까지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초 올해 6월 30일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는데도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손흥민은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까지 다시 나왔습니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결국, 토트넘과의 동행이 확정됐습니다.

손흥민은 이에 대해 X(옛 트위터)를 통해 "분명히 대단한 일"이라며 계약 연장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앞으로 1년을 더 있게 됐다. 나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손흥민의 이적료를 얻기 위한 의도였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손흥민이 시즌 종료 후 FA로 팀을 떠나거나 해외 클럽과 사전 계약을 맺어 여름에 이적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하며,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악몽 같은 시나리오는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내보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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