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성수품 가격안정과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 등,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되었을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배추, 무, 사과, 배 등 16대 성수품의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정부 할인 지원과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연계하여 주요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한편, 금년도에는 연간 역대 최대 규모인 5.5조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설 성수기는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3만 원 상당 물품을 구매할 시에는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서민, 소상공인 등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 및 소상공인 기보경 보조기금 2조 원 신규 공급을 1월부터 지원하고 영세소상공인 배달비, 택배비,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폐업지원금 사업도 다음 달부터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겠습니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총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대금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 중소기업, 영세사업자 등 대상으로 법인세, 부가세, 관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1만 3000명에 대한 월 7만 원의 교통비를 조기 지급하여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도급 대금이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전국 5개 권역에 10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체불 근로자 대지급금을 기존 처리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 지원하는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입법인 노동약자지원법, 조세특례제한법 등도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당정은 국민 휴식 지원과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데 이어서 비수도권 숙박쿠폰, 최대 3만 원입니다. 100만 장을 신규 배포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시작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 귀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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