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백종규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곧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시점과 방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수사 상황 사회부 백종규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공수처와 경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서기 위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재집행에 나설 거다 이런 전망도 나왔었는데 지금 언제로 전망되고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1차 집행 시도가 이뤄진 지 일주일이 다 된 만큼 2차 집행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란 관측 나왔는데요.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대통령 관저를 요새화하는 대통령 경호처 작업 심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비상계엄에 연루된 군경 지휘부가 이미 대부분 구속기소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 수사만 지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집회 인파가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을 택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는 관측 나오고 있습니다. 시기는 이르면 내일이나 아니면 13일, 월요일 관측도 나옵니다. 경호처장 등 출석 계속 불응하면 체포영장 신청하고 발부받아 체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호처 지휘계통 흔든 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나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성공하지 못하면 3차 집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가능성이큽니다. 영장 유효기간도 1주일 아니면 그 이상으로관측되는 만큼 준비에 시간을 더 들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영장 집행은 공수처장과 경찰 지휘부의 결단에 달린 문제입니다. 시기 선택은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일 수밖에 없는데요. 일부에서는 평일 야간에 기습 집행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 집행 시기나 방법 등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오동운 공수처장이 오늘 국회에 나와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하는데어떤 부분에 대해서 강조한 거죠?

[기자]
오동운 공수처장,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 에 나왔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에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이렇... (중략)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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