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내용, 임주혜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대통령실 참모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지 정리해 주실까요?

[임주혜]
변호인 접견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이후에도 제한 없이 이뤄질 수 있었으나 일반 접견은 공수처에서 구속 이후에 일반접견을 막아놓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검찰로 사건이 넘겨오면서 이 부분이 풀어져서 일반 접견이 가능해졌는데 또 바로 설연휴가 있어서 그동안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사실상으로는 오늘부터 제한 없이 일반접견이 일능해졌습니다. 일반접견은 변호인 접견과는 다르게 하루에 한번 원칙적으로는 이루어지고 일과시간 중에만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이나 야간에는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리고 보통 한 번에 30분 정도, 하지만 수용자 인원이 많은 서울구치소의 경우에는 이보다 짧은 시간을 한정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한 번에 5명 정도를 최대 인원으로 해서 접견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그렇기 때문에 처음으로 참모진을 위주로 해서 윤석열 대통령도 일반접견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정치인들이 순차적으로 접견을 올 것 같은데 그들의 입을 통해서 옥중 메시지가 계속해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임주혜]
그렇습니다. 이제 오늘 첫 접견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참모진, 대통령들의 최측근이라고 볼 수 있죠. 대통령들의 참모진과 함께 접견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벌써 발언 내용들이 좀 전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대통령실이 국정운영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할 일을 하라, 이렇게 당부했다고 전해지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설연휴가 있었는데 특히 의료체계가 잘 작동했느냐, 나이 많으신 분들이 혹시 접수 같은 부분에 불편은 없었느냐, 이런 부분도 챙겼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국민의힘의 고위 관계자들이라든가 대통령실 참모들 이런 사람들의 접견이 이어질 텐데 그때마다 일종의 옥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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