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윤기찬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잠시 후 11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과 만납니다. 윤 대통령 수감 이후 당 지도부가 면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권영세, 권성동 두 사람이 오늘 윤 대통령을 면담하게 될 텐데 어떤 이야기 나누게 될까요?
[설주완]
알려진 바대로 개인적인 안부에 대해서 얘기를 하신다고 하니까 어떤 주제가 한정돼서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무래도 정치적인 얘기도 할 수는 있다고 보지만 구체적인 얘기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국에 대해서 구상을 서로 논의한다, 이렇게까지는 저는 가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접견 시간 제한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고 또 전부 다 녹취가 되고 또 기록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간에 개인적인 안부를 주고받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경원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 측 제안으로 함께 합류한다고 하는데 왜 제안을 했을까요?
[윤기찬]
아마 제안이 와달라는 제안보다는 하루에 한 번 면회가 되니까 면회할 때 5명 이내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한번 올 때 같이, 올 거면 이때 와라. 이런 식으로 했겠죠. 굳이 오는 것 여부 자체를 와달라고 청한 것 같지는 않고요.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도 윤석열 대통령과 3년 선후배 사이고 고시공부할 때 친하게 지냈다고 해요. 나경원 의원 부부와도 친분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인간적인 면에서 가서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취지인 것 같고. 물론 지도부가 2명이 끼어 있어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여지는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면 당내 일각의 우려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국민적 시각에서 이를 어떻게 볼 것인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가시겠죠.
또 하나는 가시는 분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만약 개인적인 관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203104832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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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잠시 후 11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과 만납니다. 윤 대통령 수감 이후 당 지도부가 면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권영세, 권성동 두 사람이 오늘 윤 대통령을 면담하게 될 텐데 어떤 이야기 나누게 될까요?
[설주완]
알려진 바대로 개인적인 안부에 대해서 얘기를 하신다고 하니까 어떤 주제가 한정돼서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무래도 정치적인 얘기도 할 수는 있다고 보지만 구체적인 얘기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국에 대해서 구상을 서로 논의한다, 이렇게까지는 저는 가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접견 시간 제한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고 또 전부 다 녹취가 되고 또 기록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간에 개인적인 안부를 주고받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경원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 측 제안으로 함께 합류한다고 하는데 왜 제안을 했을까요?
[윤기찬]
아마 제안이 와달라는 제안보다는 하루에 한 번 면회가 되니까 면회할 때 5명 이내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한번 올 때 같이, 올 거면 이때 와라. 이런 식으로 했겠죠. 굳이 오는 것 여부 자체를 와달라고 청한 것 같지는 않고요.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도 윤석열 대통령과 3년 선후배 사이고 고시공부할 때 친하게 지냈다고 해요. 나경원 의원 부부와도 친분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인간적인 면에서 가서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취지인 것 같고. 물론 지도부가 2명이 끼어 있어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여지는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면 당내 일각의 우려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국민적 시각에서 이를 어떻게 볼 것인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가시겠죠.
또 하나는 가시는 분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만약 개인적인 관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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