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마지막 탄광인 장성 광업소의 폐광으로 큰 전환점을 맞은 강원 태백시가 청정 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지난달에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가 됐습니다. 태백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십니까?

[이상호]
우리 태백시가 선정되었는데 세계 연구원들이나 우리 학생들이 양양공항을 이용해서 오면 고속도로를 활용해서 태백에 와서 공부하게 되고요. 청정 배터리 시설이 지어지면 동해안과 삼척항으로 수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업과 산업이 발전이 되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기재부에서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성을 보고 고속도로 확정이 된 겁니다. 올해 국토부에서 경제성, 지역균형발전성에다가 기술적인 측면,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서 노선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때 이 노선을 폐광지역진흥지구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또 하나 고속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에 태백선 직선화가 포함돼 있는데 올해 7월달에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제천까지는 현재 KTX가 250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1시간이면 내려옵니다마는 영월, 그다음에 민둥산, 사북 구간, 태백 2개 구간은 산악지형이라서 직선으로 해도 최고 속력이 150입니다. 그래서 우리 태백 시민들께서는 청량리에서 태백까지 2시간 이내 정도가 걸릴 것 같습니다. 우리 태백시는 2035년 전까지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준공을 해서 교통의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사실 영월~삼척고속도로의 경우 건설 계획이 1990년대 중반에 이미 세워져서 굉장히 오랜 기간 태백 시민들이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상호]
28년을 기다렸습니다.


시민들 걷기대회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이상호]
지금 많이 축제 분위기고요. 우리 태백시, 강원 남부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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