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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예술의전당 안에 설치됐던 전두환 휘호석이 37년 만에 철거됐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10일 음악당 옆 화단에 있던 전두환의 휘호석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8년 설치된 이 휘호석은 '문화예술의 창달'과 '대통령 전두환'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예술의 전당 측은 조경수로 휘호석의 이름을 가려왔습니다.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 전두환 씨가 내란·뇌물수수 등으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예술의 전당 내 휘호석에 대한 철거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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