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부산 기장군에 있는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난 상황이고 무엇보다 심정지 8명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변호사님.

[김광삼]
그런데 제가 이 근처에 전에 가본 적이 있어요. 공사장 현장 가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엄청난 큰 건물입니다. 지금 신축 공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 원래는 건물에 열 분 정도 있다, 이렇게 전해졌는데 지금 여덟 분이나 심정지 상태라고 하는 것 보니까 아마 어느 쪽에 어떤 인원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피해가 없으면 좋겠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지금 여기가 신축 공사 현장이기는 한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규모가 엄청나게 커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진화하는 데 있어서도 소방당국이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지금 소방 신고가 접수가 된 다음에 약 10분이 되지 않아서 현장에 도착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물론 소방이 총력을 다해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데 헬기를 동원해서, 헬기를 3대 정도 동원해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저희가 화재 규모가 많이 크다라고 가늠할 수 있겠죠?

[김광삼]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게 건물이 크고 높잖아요. 그러면 사실 소방차 사다리차가 온다고 하더라도 거기까지 소화기가 닿지 않을 수 있어요. 물을 뿌린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높은 곳에 있는 것은 헬기를 동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 저곳에서 화재 장소에 대해서 굉장히 고가 사다리를 통해서 진압을 할 수 있었으면 헬기가 투입이 안 됐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그게 미치지 못한 곳에까지 불이 붙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방 헬기까지 동원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전해지고 있는 내용에 따르면 1층 수영장 인근 단열재에서 발화가 추정된다라고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밝혔습니다. 그런데 1층이기 때문에 화재 진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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