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그런가 하면, 어제 변론 기일에서는 재판관들의 개입이 눈에 띄기도 했는데요,

증인들에게 송곳 같은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양측 대리인들을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장면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다른 변론 기일에서도 종종 증인에 직접신문을 했던 김형두 재판관.

어제도 조태용 국정원장을 상대로 예리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지난해 봄, 삼청동 안가에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회동의 구성원, 또 계엄 당일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한 질문이 날카로웠다는 평가입니다.

또, 정형식 재판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의 진술 신빙성을 문제삼으며 증인을 몰아붙인 대통령 측 대리인 송진호 변호사의 태도와 질문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회 측 대리인단은 조성현 단장의 증언을 추켜세우며 '감사하다'라는 표현까지 해, 문형배 재판관으로부터 자중을 의미하는 '제한' 조치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도 들어보겠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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