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창작 역사 뮤지컬 '천 년의 불꽃 김유신' 개막 / YTN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통일하는 과정을 담은 창작 뮤지컬 '천 년의 불꽃 김유신'이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대구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대구시교육청과 농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초청으로 발달장애인 700여 명이 관람합니다.

3년 전부터 기획한 '천 년의 불꽃 김유신'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과 강원에서 이어지고, 오는 9월 일본 공연도 계획돼 있습니다.

옛 경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올해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 앞에서도 공연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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