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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 행보를 이어가는 것 아니냔 일각의 분석을 두고, '해석은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건 국민을 만난다는 심정으로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번 달 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은 사실 그대로 써주면 될 거라면서 그것이 정치인지는 언론이 해석하기 나름일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 인용에 대비해 차선책을 미리 마련해야 하지 않겠느냔 지적엔, 자신은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 국정이 안정을 찾고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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