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막바지 강추위 계속...내일 서울 아침 -6도 / YTN

겨울의 끝자락에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막바지 강추위는 휴일인 내일도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

한낮에는 1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오늘 늦은 밤부터 충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늦은 새벽에는 호남과 제주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많게는 8cm,

충남과 호남에는 1~5cm가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도 최고 20cm의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눈비 소식이 없는 동쪽 지방은 연일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전남 동부, 영남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사고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6도, 한낮에도 종일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1도, 다음 주 후반부터 서울 기온은

아침에도 영상권을 보이며,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주 초반부터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며 산불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22219003688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