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한 만큼장외 여론전이 더 뜨거울 전망인데요. 최수영, 김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둔 주말인 만큼 찬반 양쪽 모두 지금 세 불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 먼저 탄핵 반대 집회부터 살펴보죠. 이번에는 대전에서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시작해서 광주 거쳐 대전으로 와서 이제 아마 대통령의 최종변론이 끝나면 서울에서 마지막 집회를 여는 아마 그런 북상 방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지금 동력을 계속 헌재가 제공하고 있는 그런 형국입니다. 그러니까 탄핵 반대 쪽에서 보기에는 대통령의 직을 파면하는 헌재는 징계성 재판이고 심리인데 과연 그 과정에서 이번에 증인들을 놓고 보면 내란죄라든가 상황에 대해서만 계속 질문이 오지, 기본적으로 이게 헌법정신에 위배되는가 하는 그런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부실해 보이는 그런 점들이 있고 그다음에 대통령 측이 34명 가까이 증인을 신청했는데 10명 정도에 그친 이런 증인 채택도 그렇고 여러 가지 반발할 수 있는 요인들이 지금 상승 동력을 더 키우는 것 같아요.
어쨌든 대전집회라는 것은 충청권 집회이지 않습니까? 충청권은 역대 대선에서 스윙보터 역할을 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런 열기를 키워가고 있는 보수 진영의 확장 혹은 세력 결집이 앞으로 저는 서울로 더 발현이 되겠지만 이런 열기가 지속된다고 하면 앞으로 보수의 확장으로 이걸 해석해야 할 여지도 있어서 2030의 참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가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재 앞으로 향했는데 지금 석 달 만에 장외전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직접 참석은 안 하고 SNS에 참여하자 독려 글만 올렸어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22191254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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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한 만큼장외 여론전이 더 뜨거울 전망인데요. 최수영, 김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둔 주말인 만큼 찬반 양쪽 모두 지금 세 불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 먼저 탄핵 반대 집회부터 살펴보죠. 이번에는 대전에서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시작해서 광주 거쳐 대전으로 와서 이제 아마 대통령의 최종변론이 끝나면 서울에서 마지막 집회를 여는 아마 그런 북상 방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지금 동력을 계속 헌재가 제공하고 있는 그런 형국입니다. 그러니까 탄핵 반대 쪽에서 보기에는 대통령의 직을 파면하는 헌재는 징계성 재판이고 심리인데 과연 그 과정에서 이번에 증인들을 놓고 보면 내란죄라든가 상황에 대해서만 계속 질문이 오지, 기본적으로 이게 헌법정신에 위배되는가 하는 그런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부실해 보이는 그런 점들이 있고 그다음에 대통령 측이 34명 가까이 증인을 신청했는데 10명 정도에 그친 이런 증인 채택도 그렇고 여러 가지 반발할 수 있는 요인들이 지금 상승 동력을 더 키우는 것 같아요.
어쨌든 대전집회라는 것은 충청권 집회이지 않습니까? 충청권은 역대 대선에서 스윙보터 역할을 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런 열기를 키워가고 있는 보수 진영의 확장 혹은 세력 결집이 앞으로 저는 서울로 더 발현이 되겠지만 이런 열기가 지속된다고 하면 앞으로 보수의 확장으로 이걸 해석해야 할 여지도 있어서 2030의 참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가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재 앞으로 향했는데 지금 석 달 만에 장외전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직접 참석은 안 하고 SNS에 참여하자 독려 글만 올렸어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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