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즉시 석방을 주장하는 시민 집회가 22일 대전에서 열렸다.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남문광장에서 1만7000여 명(경찰 추산·15시 기준)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비상 기도회’를 개최했다.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집회에 참여한 시민은 3시간가량 진행한 기도회와 국민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지키자 대한민국’ ‘북침 주장 (문)형배 아웃’ ‘척결하자 대한민국’ ‘부정선거 가짜국회’라는 손팻말을 들고 집회 현장으로 이동했다.
━
1만7000여 명 참가…"민주주의 지키자" 강조
가장 먼저 기도에 나선 세이브코리아 대표인 손현보 목사는 “공수처와 현재가 카르텔을 형성하고 국정원까지 총동원해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손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집회를 비하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 이 대표가 집회 참가자를 ‘살인마’ ‘악마’로 규정한 것을 예로 들며 “호남이 변하고 있다. 호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재명과 반드시 손절해야 한다”며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히틀러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연장할 것이다. 국민이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야 한다” 주장했다.
손현보 목사는...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808?cloc=dailymotion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남문광장에서 1만7000여 명(경찰 추산·15시 기준)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비상 기도회’를 개최했다.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집회에 참여한 시민은 3시간가량 진행한 기도회와 국민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지키자 대한민국’ ‘북침 주장 (문)형배 아웃’ ‘척결하자 대한민국’ ‘부정선거 가짜국회’라는 손팻말을 들고 집회 현장으로 이동했다.
━
1만7000여 명 참가…"민주주의 지키자" 강조
가장 먼저 기도에 나선 세이브코리아 대표인 손현보 목사는 “공수처와 현재가 카르텔을 형성하고 국정원까지 총동원해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손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집회를 비하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 이 대표가 집회 참가자를 ‘살인마’ ‘악마’로 규정한 것을 예로 들며 “호남이 변하고 있다. 호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재명과 반드시 손절해야 한다”며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히틀러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연장할 것이다. 국민이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야 한다” 주장했다.
손현보 목사는...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808?cloc=dailymotion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