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은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점차 탁해지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른다고요?
[캐스터]
네,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오늘은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었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쑥 올라 어제보다 포근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3도로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고, 대전과 대구 14도, 광주 15도까지 올라 바깥 활동 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다고요?
[캐스터]
네, 추위가 물러나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오늘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는 데다, 낮부터는 바다 건너 중국발 스모그까지 날아들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세종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나쁨' 수준이고요,
중서부와 전북은 종일, 전남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기 질이 점차 탁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 세종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는데요,
예비저감조치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은 날,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인데요,
앞으로 이삼일 간은 대기 질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창문을 여는 게 꺼려지는데요, 환기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환기가 망설여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농도가 높은 주의보 상황이 아니라면, 환기를 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봄철 환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실내에는 미세먼지 외에도 이산화탄소 등 각종 오염물질이 있는... (중략)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3090844166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른다고요?
[캐스터]
네,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오늘은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었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쑥 올라 어제보다 포근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3도로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고, 대전과 대구 14도, 광주 15도까지 올라 바깥 활동 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다고요?
[캐스터]
네, 추위가 물러나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오늘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는 데다, 낮부터는 바다 건너 중국발 스모그까지 날아들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세종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나쁨' 수준이고요,
중서부와 전북은 종일, 전남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기 질이 점차 탁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 세종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는데요,
예비저감조치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은 날,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인데요,
앞으로 이삼일 간은 대기 질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창문을 여는 게 꺼려지는데요, 환기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환기가 망설여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농도가 높은 주의보 상황이 아니라면, 환기를 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봄철 환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실내에는 미세먼지 외에도 이산화탄소 등 각종 오염물질이 있는... (중략)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3090844166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