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 PGA투어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톱 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경기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잇따라 컷 탈락하며 부진했던 안병훈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나란히 1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미국의 러셀 헨리가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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