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프로야구 한화의 문동주가 시범경기에서 시속 159㎞ 강속구를 뿌리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SSG와의 시범경기 6회에 등판한 문동주는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최고 구속 159㎞에 이르는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삼진 2개와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문동주의 호투 속 한화는 SSG를 8대 0으로 꺾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구에서 삼성은 만루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쓸어 담은 이적생 홍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에 역전승했고,

창원에서 KIA는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NC를 누르고 시범 경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키움은 kt를, 롯데는 LG를 각각 제압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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