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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거로 착각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배임 혐의 재판 오전 공판을 마무리한 뒤,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것은 아니라며, 헌법재판소 구성은 선출된 대통령, 선출된 국회가 3인씩 임명하고 중립적인 대법원이 3인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행에겐 그런 권한이 없다며 오버하신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한 대행은 어제 오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한 뒤, 이번 달에 임기가 끝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도 지명했습니다.

두 사람 후임 재판관 지명은 대통령 몫이지만, 한 대행은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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