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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주말인 오늘, 흐린 날씨 속에도 꽃 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

지금 불암산에는 철쭉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불암산에 나와 있습니다.


철쭉들이 서서히 피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졌던 궂은 날씨로 벚꽃이 빨리 져 아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철쭉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른 시간부터 철쭉을 보러온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벚꽃에 이어 이제는 철쭉이 또 다른 설렘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불암산 일대에 자리 잡은 철쭉동산은 봄 나들이로 제격인 장소 중 하나인데요.

작년에는 무려 23만여 명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곳은 선선한 하늘 아래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데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산뜻하게 산책을 나온 어르신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 조형물과 하늘 우산 장식도 입구부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산림치유센터와 나비정원 앞에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주말인 오늘은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의 흥을 돋울 전망입니다.

꽃잎을 손에 담아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가득하고요.

시민들은 이렇게 비가 내려도 아름다운 철쭉을 보기 위해 우비와 우산을 챙겨 철쭉동산을 거닐고 있습니다.

또 분홍빛을 뽐내는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저마다의 소중한 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축제의 묘미답게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데요.

푸드트럭이 들어선 잔디광장에는 꽃 나들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짧게 머물다 가는 계절인 만큼,

이곳으로 오셔서 잊지 못할 봄 추억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불암산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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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말인 오늘 흐린 날씨 속에도 꽃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
00:04벚꽃이 지고 철죽이 피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00:07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00:09이민재 리포터.
00:12서울 불암산에 나와 있습니다.
00:14네, 철죽들이 서서히 피고 있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00:20지난주에 이어졌던 굳은 날씨로 벚꽃이 빨리 져서 아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00:25그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곳은 이렇게 철죽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0:31시민들은 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주말을 맞아서 철죽을 보려고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00:38벚꽃이 지고 철죽이 피면서 또 다른 설렘을 전해지고 있습니다.
00:42불암산 일대에 자리 잡은 철죽동산은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장소 중 하나인데요.
00:48작년에는 무려 23만여 명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00:51이곳은 선선한 하늘 아래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데요.
00:56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물론 산뜻하게 산책을 나온 어르신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1:02형형색색 조형물과 하늘 우산 장식도 입구부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1:08산림치유센터와 나비정원 앞에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01:13주말인 오늘은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의 흥을 도둘 전망입니다.
01:17꽃잎을 손에 담아보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가득하고요.
01:23시민들은 이렇게 비가 내려도 아름다운 철죽을 보기 위해서 우비와 우산을 쟁겨 철죽동산을 거늘고 있습니다.
01:30또 분홍빛을 뽐내는 철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저마다의 소중한 봄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01:37축제의 묘미답게 먹거리도 빠질 수 없습니다.
01:39푸드트럭이 들어선 잔디광장에서는 꽃 나들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01:45짧게 머물다 가는 계절인 만큼 이곳으로 오셔서 잊지 못할 봄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01:51지금까지 서울 부람산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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