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에서 난 불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가운데,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이 방화 용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아침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의 지문과 용의자 지문을 비교해 두 사람이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농약 살포기를 개조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된 A 씨 오토바이에서 기름통 2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아파트 방화에 앞서, 인근에 있는 빌라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 씨의 주거지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어머니 병원비로 쓰라며 현금 5만 원을 함께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까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3층에 거주했는데, 지난해 9월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서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원한에 의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봉천동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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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농약 살포기를 개조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된 A 씨 오토바이에서 기름통 2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아파트 방화에 앞서, 인근에 있는 빌라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 씨의 주거지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어머니 병원비로 쓰라며 현금 5만 원을 함께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까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3층에 거주했는데, 지난해 9월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서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원한에 의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봉천동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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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경찰은 A씨가 농약 살포기를 개조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00:14지하 주차장에서 발견된 A씨 오토바이에서 기름통 2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21경찰은 A씨가 아파트 방화에 앞서 인근에 있는 빌라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