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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했던 구청 화단에 불 지르고 도주
경찰, 방화범 검거…범행 동기 등 조사 중
빠른 초기 진화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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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허주영 변호사님, 전직 공무원이었습니다.
01:01바로 자신이 수년 전에 근무했던 그 청사, 그 구청 청사의 화단에 양쪽에 저렇게 큰 불을 놓고 달아나다가 2시간 만에 붙잡힌 겁니다.
01:11아마 자신이 근무했던 곳이기 때문에 CCTV가 어디에 있는지 이런 것들도 면밀하게 알고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불을 놓고 불길 속으로 CCTV 사각지대를 통해서 사라졌지만 마침 소방차 출동을 위해서 진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경찰차가 밖에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그쪽으로 달아났다는 거예요.
01:31경찰차 블랙박스에 달아나는 모습이 특히 자신의 차에 타는 모습이 찍혀서 빠르게 신원이 특정이 될 수 있었고 붙잡히게 된 겁니다.
01:40아직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공무원이 아니라고 하거든요.
01:44이 공무원이 중구청에서 퇴사를 하거나 전직을 하는 과정에서 뭔가 앙심을 품은 것은 아닌지 어떤 범행 동기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사해봐야 될 것 같고요.
01:53이 공영건전물 방화 행위는 굉장히 무겁게 처벌되는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02:00부산 교대 도서관에 불을 놓았던 사람도 징역 1년 6개월 실형에 처해졌던 사례가 있거든요.
02:06실형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02:08저는 말도 안 되는 일이 구청을 찾아가서 방어를 한 전직 공무원 최근에 불을 지르는 방화 사건이 계속 종종 발생하고 있고 시민들 공포감에 떨 수밖에 없습니다.
02:18그런데 잠시만요. 사건, 사고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 오후에 뒤늦게 알려진 이 사고도 한번 짚어봐야 돼요.
02:25허주연 변호사님.
02:26여기 남양주시 한 지상 주차장이 저렇게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6대가 저렇게 밑으로 쏟아져 내렸어요?
02:37요즘에 왜 이렇게 도로가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2:43지금 오늘 오후 1시쯤에 있었던 사건인데요.
02:46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천으로 인해서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아파트 옆에 옹벽으로 땅을 돋우고 거기 지상 주차장을 만들어놨는데
02:56그게 갑자기 절반 정도 무너지면서 차량 6대가 그대로 고꾸라진 겁니다.
03:01문제는 뭐냐면 지금 저 옹벽, 무너진 옹벽과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03:0940세대 정도가 추가 붕괴 가능성에 놓여 있다는 거예요.
03:13지금 이 아파트 봤더니 91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로 보이는데
03:17그럼 건축된 지 한 30년 정도 지난 상당히 구축 아파트에 속하는 편으로 보이거든요.
03:23그렇다고 하면 지반이 약해져서 연결돼 있는 상황에서 빨리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다고 하면
03:28추가 붕괴 우려도 있어서 지금 40세대가 대피를 한 상황이거든요.
03:32원인이 빨리 밝혀지고 보수공사도 제대로 이뤄져서 인명피해 지금은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도록 조치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39혹시 저 당시 영상을 보겠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지나다니는 이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인명피해는 아직은 없는 거죠?
03:50네, 다행히 아직은 인명피해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03:53비가 내린 것이 이번 붕괴의 원인 중에 하나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03:58그래도 비가 내린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04:01비가 내리기 때문에 주변을 지나는 사람도 없었고 그리고 주변을 지나는 차도 없었다는 거예요.
04:07그래서 특히 주차된 차에 사람이 타고 있던 상황도 아니어서
04:10차량만 부서진 상황이고 인명피해는 정말 그나마 다행히 없다고 합니다.
04:16그렇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혹시나 모를 추가 붕괴 때문에
04:19지금 상황 안에서는 통제는 하고 있겠지만
04:22그래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4:26저 일대까지 모두 확인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4:29아, 알겠습니다.
04:34차량 120명이, 주민 120명이 긴급 대피했고
04:38지금 40명이 좀 위험 눈에 있기 때문에
04:41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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