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라이브 2부에서 시리즈로 전해드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복지정책과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루었을지 궁금한데요?
2. 서울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죠.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키워준단 각오로 임하셨는데요?
3. 올해부터 바뀐 보건복지 서비스들도 관심입니다. 서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엔 어떤 것들이 준비돼 있을까요?
4. 서울 시민들을 위해 보건 의료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계시다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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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저희 뉴스에 라이브가 2부에서 연속 기획으로 마련한 코너죠.
00:10민생을 부탁해 시간입니다.
00:12오늘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님을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00:18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00:21시간 진짜 빠릅니다. 벌써 1분기가 지났는데
00:24네 맞습니다.
00:24먼저 세워놨던 목표와 정책 얼마나 실천하셨는지 제가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00:31목표 어느 정도 이루셨습니까?
00:33목표 기획은 절반 이상 지났다고 봐도 됩니다.
00:38그래서 서울시의 정책이 마련되기만 하면 전국 정책이 되기 때문에
00:44저희들 심도 있게 고민하고 보건복지위에서 세우는 것은 반 이상은 지금 하고 있다.
00:50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00:52반 이상은 이미 추진을 하고 있다.
00:55그러면 1분기 성적 치고는 꽤나 우수한 거다.
00:58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0그런데 서울시가요.
01:03지금 아이나 키우기 좋은 서울.
01:06여기에 지금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01:10네 많이 하고 있습니다.
01:10저는 이게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01:12아이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다 키워주겠다.
01:16이런 각오로 한다는데
01:17이거 어떻게 믿습니까?
01:19믿으셔도 됩니다.
01:20그래요?
01:20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정책은 어떤 거가 됐든 최선을 다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01:26첫째 아이를 낳으려면 일단 만남을 주선해서 결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1:32그래서 만남 주선 프로그램 해서 설레임 한강 모두 자료들 보고 또 뉴스 보고 알고 계실 텐데요.
01:39어떻게 보면 정책을 만들어서 대박이 낫다.
01:42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젊은 친구들이 만남을 하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그러네요.
01:49그래서 보조금을 쓰지 않는 기부금을 가지고 만남을 주선했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남녀들이 한 3,400명?
01:58토탈하면 한 5,000명가량 신청을 했습니다.
02:02그래서 여기는 타시도에 보면 여성이 너무 적어서 너무 어려워했거든요.
02:09그런데 이번에 서울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02:12정책이 너무 좋고 그래서 여성이 오히려 더 활발하게 신청을 하는.
02:17그래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02:19그랬더니 믿을만하다.
02:20아, 서울시가 하는 거겠네요.
02:23서울시를 믿기 때문에 믿을만하다.
02:25그래서 우리가 신청을 해도 좋겠다.
02:29그리고 주제가 좋다.
02:30이번에 주제는 첫 번째는 한강을 주제로 했습니다.
02:34한강이요?
02:34네, 한강에서 설레임 한강으로 해서 한강의 정책을 다 알려드리는 모습으로 했고요.
02:40두 번째는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로 해서 기획은 1년에 한 번 정도 아니면 두 번 정도 하려고 하는데 너무 호응이 커서요.
02:501년에 4번으로 늘려놨습니다.
02:52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서울시 주도하는 행사에서 짝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그렇게 몰리는 거예요?
02:58네, 많습니다.
02:59그리고 또 하나는 연령을 늘려달라.
03:02어떻게 늘려달라는 거예요?
03:04노초녀, 노총각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
03:07그래서 처음에는 34세로 했다가요.
03:0939세까지 했다가 지금은 45세로 풀어놨습니다.
03:13저희가 실은 목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출생률을 좀 높이고자 이란으로 정책을 핀 거거든요.
03:20그런데 어쨌든 관심을 너무 많이 가져주셔서 서울시의 정책에 걸맞게 됐다.
03:27그래서 어디에 가도 어느 나라에 가서도 홍보할 만하다.
03:31그런데 궁금한 게요.
03:33사실 서울에 짝 맺어주는 사설 회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03:40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로 가는 건 혹시 비용이 안 들어서?
03:45비용이 안 들기도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요.
03:49믿을 만하고 안전하다.
03:52그다음에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좋다.
03:56이렇게 생각들을 하십니다.
03:58네, 그렇군요.
04:00젊은이들이 또 서울시가 중매서 주는 짝을 그렇게 한다니까.
04:06아까 주제를 한강으로 잡았다는데.
04:08처음에는.
04:08처음에는 한강에 가서 젊은이들이 막 하고 만나고 그런 건가요?
04:12네, 한강에서 만났습니다.
04:13백상을 모집을 했는데 한 3,400명 정도가 응시를 했기 때문에.
04:18그럼 또 미술을 주제로 하면 미술관에서도 만나고 그런 건가요?
04:21네, 그렇습니다.
04:22그렇군요.
04:23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네요.
04:25네, 그리고 보조금이 아니고 기업에서 후원을 받았거든요.
04:30이랬더니 기업에서도 지금 서로 후원하겠다고 지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4:35그렇죠, 기업들도 홍보가 되니까요.
04:36윈윈할 수 있는 그런 또 정책이군요.
04:39네, 맞습니다.
04:401년에 4번으로 횟수를 늘렸다고 하니까 노총각, 노초녀 여러분들도 희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04:46그리고 올해부터 바뀐 보건복지 서비스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04:50서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글쎄요, 제일 대표적으로 자랑하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04:57이거는 직원의 제안을 오세훈 시장님이 받아서 하신 정책인데요.
05:01그래요?
05:03쪽방촌에 보면 예전에는 물품이 하나 들어오면 줄을 200m씩 서서 내 차례가 돼야 받아갈 수 있는 거였습니다.
05:12그런데 옹기창고라고 하는 편의점 형태의 그런 시설을 만들어서 저희가 카드를 쓰실 수 있도록
05:22복지카드처럼
05:23네, 그래서 10만 포인트를 한 달에 쓰실 수 있도록
05:26동행식당은 많이 홍보가 돼서 아실 거고요.
05:30이 옹기창고는 현장에 있던 직원이 터득을 해서 만들어낸 옹기창고의 상태인데요.
05:39그래서 어른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게 뭐라고 하냐면
05:42세상이 이렇게 살만도 하구나.
05:45자존감이 정말 올라갔다.
05:48이렇게 말씀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05:50줄 서서 얻어가는 느낌으로 기다려서 가져가는 것보다
05:54자기가 원하는 물건 착착 골라서 가는 거니까
05:57물건을 또 구매하는 형식 아니겠습니까?
06:00어르신들도 참 마음이
06:01아주 작은 차이지만 이런 것들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06:04자, 서울시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하신다는데
06:10대표적으로 뭐가 있는지 좀 짧게 자랑을 해주시죠.
06:13서울시에 아시다시피 시립병원이 6군데가 있습니다.
06:16그런데 이제 서울시의 시립병원을 안전하게 믿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06:21혹여 의료기계가 좀 낙후되지 않았을까 걱정들을 많이 또 하시고
06:26네, 실제로 많이 하더군요.
06:27네, 새로운 의료기계가 많이 나오는데
06:30예산상 못하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솔직히.
06:33그렇지만 우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병원에다가 설문조사를 해서
06:38정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피우고 있다.
06:42이렇게 말씀을 좀 드릴 수 있습니다.
06:44그렇군요.
06:45자, 시립병원도 최신식 의료 해설들 차차 갖추고 있다고 하니까요.
06:51믿음을 가지고 안전하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54자, 지금까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6:59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7:00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