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후 단일화 일정을 제안한 걸 두고, 당원의 명령을 무시한 채 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80% 넘는 당원들이 후보 등록 전 단일화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는데도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단 핑계만으로 당원 명령을 거부하는 건 옳지 못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강제한다고 반발했는데, 민주화 투사와 세 차례 국회의원, 두 차례 경기지사 등을 역임한 중견 정치인인지 의심이 들었고 한심한 모습이었다 비난했습니다.
또 '한덕수 후보를 누가 끌어냈나'라는 김 후보의 발언에는, 당원과 국민이 끌어낸 거라며 김 후보 지지율이 한 후보 지지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면 한 후보가 나왔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 스스로 한 후보와 전당대회 직후 바로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과거의 용기와 신념을 되찾아 단일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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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80% 넘는 당원들이 후보 등록 전 단일화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는데도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단 핑계만으로 당원 명령을 거부하는 건 옳지 못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강제한다고 반발했는데, 민주화 투사와 세 차례 국회의원, 두 차례 경기지사 등을 역임한 중견 정치인인지 의심이 들었고 한심한 모습이었다 비난했습니다.
또 '한덕수 후보를 누가 끌어냈나'라는 김 후보의 발언에는, 당원과 국민이 끌어낸 거라며 김 후보 지지율이 한 후보 지지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면 한 후보가 나왔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 스스로 한 후보와 전당대회 직후 바로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과거의 용기와 신념을 되찾아 단일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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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후 단일화 일정을 제안한 걸 두고 당원의 명령을 무시한 채 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13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80%가 넘는 당원들이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는데도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 됐다는 핑계만으로 당원의 명령을 거부하는 건 옳지 못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30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80%가 넘는 당원의 명령을 지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