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들 20명 정도 나가면 '기호 3번' 가능
윤상현 "의원 20명 이상 제3 지대로 보내자"
윤상현 "기존 정당은 우리가 합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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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그런데 이 두 사람의 63분간의 단일화 단판 와중에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00:10이현정 위원님. 윤상현의 얘기는 의원 20명 이상을 제3지대로 보내서 제3지대 구축해서 한덕수 예비부를 들어오게 된다.
00:21아예 의원을 빼서 제3당에서 한덕수 예비부를 대선주자 만들자.
00:26이런 아이디어까지 나온 것 같아요. 별별 아이디어가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00:31지금 오늘 윤상현 의원이 비공개 의총에서 저 문제를 제기한 것 같아요.
00:36일단 이 의원 20명이 선도 탈당을 해서 어떤 교섭단체를 만들고 그 교섭단체 후보로 한덕수 후보를 만들어서 일단 이렇게 경쟁을 하게 한 다음에
00:4720명이면 일단 기호 3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번을 받을 수 있으니까 3번을 해서 2번, 3번을 해서 경쟁을 하다가 한쪽으로 몰아주자.
00:56이런 지금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정말 별로 그렇게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01:03원래 제가 이 이야기를 시나리오를 들은 것은 한 예전에 사실 이제 이 친윤들 내부에서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당의 후보가 될 경우에
01:14이런 방식을 통해서 친윤들이 나가서 사회상 한덕수 후보를 옹립해서 뭔가 후보를 만드는 이런 방식의 아이디어는 제가 들은 바가 있습니다.
01:23우리가 뽑은 대선주자보다는 탈당을 해서 한덕수를 밀자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다.
01:26그렇죠. 도저히 한동훈하고는 함께 갈 수 없다.
01:29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한동훈이 당의 후보가 된다고 그러면 별도의 지금 당을 만들어서 뭔가 선도 탈당을 해서 만들어서 거기에 후보를 한덕수로 옹립을 해서 뭔가 경쟁을 시켜나가자.
01:41이런 아이디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42그런 상황이었던 걸 비춰보면 아마 그 비슷한 지금 아이디어를 지금 일단 윤상현 의원이 제시한 것 같은데 이거야말로 참 우리가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꼼수의 꼼수 아니겠습니까?
01:56결국 예전에 자민련 시대인가요? 그때 이제 교섭단체가 안 되니까 당시 세정치 국민의 의원들 몇 명을 갖다가 탈당을 시켜서 꼬줘서 20명을 만들어서 원내 교섭단체를 만드는 그게 DJP 단일화의 가장 기본적인 어떤 조건의 합의가 있었거든요.
02:11뭐 그런 거하고 하여튼 비슷한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제 가상 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서 후보를 하게 하면 그렇게 되면 이제 아마 정당 지원금도 나옵니다.
02:22선거에 정당 지원금도 나오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 글쎄요.
02:25이게 이제 아마 원내 정당이 될 텐데 저렇게 되면 이제 정당을 하려면 또 시간도 필요하고 한데 이 짧은 시간 안에 후보 등록을 해야 되는데 저게 과연 성립될 수 있을까라는 것은 솔직히 의문스럽습니다.
02:36그렇지만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식이든지 지금 뭔가 단일화 효과를 어떤 이 고향시키기 위해서 저런 아이디어도 나오는데
02:46문제는 이 문제의 출발점부터 사실은 이게 단추가 잘못 깨졌기 때문에 결국은 지금 같은 저런 사태를 맞이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02:54감사합니다.
02:56감사합니다.
02:5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