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재명 대 김문수 가상대결 (단위 : %)
김문수 46.4
이재명 41.8
그 외 5.7
없다 4.9
모름 1.2
1. 조사의뢰자 : 시사저널
2. 조사기관 : 조원씨앤아이
3. 조사일시 : 2025년 1월 18~19일
4. 조사방법 : 무선ARS 100%
5.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문수 46.4
이재명 41.8
그 외 5.7
없다 4.9
모름 1.2
1. 조사의뢰자 : 시사저널
2. 조사기관 : 조원씨앤아이
3. 조사일시 : 2025년 1월 18~19일
4. 조사방법 : 무선ARS 100%
5.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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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지금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시고 좀 이 단일화 이야기에 오늘 좀 집중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6네 반갑습니다.
00:07네 이제 방금 국회에 계시다가 오셨는데요.
00:11어제 오늘 두 번 만나셨는데 한덕수 후보와 결국은 불발이 됐습니다.
00:15일단 이거부터 물어볼게요. 단도직입적으로.
00:18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는 하시는 겁니까?
00:21물론 합니다. 저는 안 한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00:23그런데 오늘 어제 오늘 다 불발이 됐거든요. 얘기를 해보니까 좀 어떠세요? 도저히 뭔가 타협점이 안 이루어집니까?
00:30불발이라는 것은 오늘 당장 안 됐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인데 한덕수 후보는 어제는 후보 등록일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지금 5월 11일이죠.
00:41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을 안 하겠다 본인은.
00:45그런데 보통은 단일화라면 후보를 등록하고 또 등록된 후보들끼리 단일화인데 등록 자체를 안 하겠다고 합니다.
00:53그렇기 때문에 사실 출마 의지가 없고 다만 국민의힘에서 꽃가마를 태워주면 그때는 바로 입당을 해서 출마하겠다 이겁니다.
01:05본인이 출마 의지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8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제가 좀 들어보니까 결국은 김문수 후보께서는 한덕수 후보에게 왜 경선에 참여를 안 했느냐 이 부분에 문제를 삼으시던데
01:16사실 경선 때 보시면 그때도 참여를 안 하는 걸 아시는 상태에서 김덕수 전략을 쓰셨잖아요. 당시에는.
01:23그리고 한덕수 후보가 단일화를 하겠다고 하셨고.
01:25그렇습니다.
01:26그럼 당시에는 어떤 형태의 단일화를 생각하셨던 걸까요? 한덕수 후보가.
01:29단일화는 그래서 제가 후보가 되자마자 국민의힘 후보가 되자마자 국민의힘 선거 대책기구 안에 단일화 추진 기구를 만들어가지고
01:41바로 제가 그 대표로서 장동혁 제가 지명한 사무총장 또 김재원 의원 또 박계동 전 의원 이런 분들을 해서
01:52바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팀원들까지 제가 다 지명을 했는데
01:58이것을 당에서 선거대책위원이나 단일화 추진은 모두 일단 단일화 이후에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
02:08저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먼저 구성해서 그 안에다가 단일화 추진 기구를 만들어야 되겠다.
02:15이게 이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당에서는 일단 선단일화 후선대위 이렇게 하고
02:21저는 선대위를 구성해서 거기서 단일화를 하자는 겁니다.
02:25그러면 그렇게 해서 선대위 구성해서 단일화 기구를 만들어서 한덕수 후보 측하고 협상을 할 생각이셨다 이거죠?
02:31그 기구를 구성해서 제가 추진위원들까지 3명을 방금 말씀드린 3분을 다 지명을 해서 선대위원장하고 다 같이 회의를 했습니다.
02:42지도부는 오늘부터 당주도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11일까지 준비한 절차를 진행을 하겠다고 합니다.
02:51그 결과에 지금 승복할 수 없는 거죠? 오늘부터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02:55그래서 그건 무효입니다. 단일화를 하려면 제가 공식 국민의힘의 후본데 공식 후보를 상의도 안 하고
03:05또 저한테 물어보지도 안 하고 저하고 한덕수부를 바로 여론조사를 한다.
03:10토론을 해라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우리 당은 당규 어디에도 없고 그 자체가 부당하고 불법한 겁니다.
03:18만약에 지도부가 주도하는 단일화 절차에 이거와 상관없이 10일, 11일 후보 등록은 하시는 겁니까?
03:26국민의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03:28저는 당연히 등록하죠. 저는 공식으로 뽑힌 전당대회에서 뽑히고 경선을 다 거친 공식적인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입니다.
03:39그러면 지금 당 지도부가 주도하고 있는 이 단일화 결과 혹시 아니라고 나오더라도 그거와 상관없이 그냥 바로 11일에 10일에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03:48저는 등록하죠.
03:49그러면 지금 당이 그걸 해줘야 된다.
03:55그래서 후보 개인으로는 안 된다 이런 해석도 있던데 상관없이 일단 하시는 겁니다, 시도는?
04:01당 지도부에서 일단 물론 제가 후보로서 당무 우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04:07당연히 제가 하자는 대로 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당에 있습니다.
04:13당에서는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결국은 경선 때 단일화를 앞세워서 경선에서 이기신 거 아니냐.
04:22그런데 말이 바뀌었다. 이 부분인 것 같거든요.
04:25경선 때 이 단일화가 후보 되시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04:29결정적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단일화를 내세우지 않는 후보는 아무도 없겠죠.
04:34우리가 단일화하지 않으면 선거에서 다 지는데 단일화라는 건 기본적인 겁니다.
04:40그건 당연히 해야 되고 저도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당선되는 그날
04:45바로 선대위 안에 단일화 기구를 추진하자고 당 지도부에게 바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04:53그러면 어제 당원 투표를 했어요. 당 지도부가 동의하지 않으셨지만
04:59거기에 따르면 80% 넘는 당원들이 11일 그러니까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나왔다는데
05:07결과가 16일을 오늘 역제안을 하셨어요. 16일.
05:11그럼 당원들의 뜻과는 좀 배치된다고 보지는 않으시는지요?
05:14당원들이야 당연히 빨리 하는 거 좋아하고 저도 그 투표에는 당연히 찬성이죠.
05:21단일화를 하지 말자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05:24그리고 빨리 하면 좋은데 한덕수 후보 자체가 지금 일단은 가장 빨리 한 방법은
05:31본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국민의힘에 경선에 참여했으면 벌써 단일화가 돼 있죠.
05:39그러면 한덕수 후보가 지금 당장 하면 어떤 형식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보세요?
05:46그것은 논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제가 원래 생각했던 건 서로 간에 단판을 해서
05:51한덕수 후보는 뭘 맡고 저는 뭘 맡은지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단판 방식이 있고
05:57두 번째는 여론조사 방식이 있겠습니다.
06:01여론조사 방식인데 이 자체가 여론조사도 어떻게 하느냐 방법마다 다른데
06:05이런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저를 중심으로 해서 논의를 해야 되는데
06:11제가 공식 후보인데 저는 빼놓고 그냥 당이라는 이름 말이에요.
06:16한덕수 후보도 당에다가 위임한다.
06:18당이라는 것은 당무 우선권이 저한테 있는데 저하고는 상의 안 하고
06:23당이라고 하는데 그건 누구냐.
06:25당 지도부라는 게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 위원장하고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 이런 분들인데
06:31이런 분하고 이야기하고 후보인 저한테는 당하고 이야기해봐라 이렇게 하고 미루고 안 합니다.
06:38그러니까 후보와 후보 간에 원래 단일화 논의가 돼야 되고
06:41또 후보끼리 서로 무엇을 주고받을지 가지고 협상이 되고
06:46또 단일화 방안이 논의돼서 단일화가 완성되는 겁니다.
06:50그러면 혹시 어제 오늘, 오늘은 저희가 봤지만
06:53어제 한덕수 후보에게 구체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단일화를 합시다라고 제안하시지는 혹시 않으셨습니까?
06:58지금 이제 오늘 또 저희는 계속 이야기하지만 한덕수 후보는 우선에 등록을 해라.
07:04등록해야 되잖아. 등록도 안 하고.
07:07후보 등록도 안 한 사람이 자꾸 단일화를 이야기하니까.
07:10그리고 본인은 등록할 의사가 없다는 거거든요.
07:13국민의힘에서 단일 후보로 해주면 입당을 해서 등록하지만
07:17국민의힘에서 단일화가 안 되면 본인은 무소속 등록을 안 하겠다는 거예요.
07:24이것도 말이 안 되거든요.
07:25이런 사례는 지금까지 어떤 단일화를 해도 있은 적이 없고
07:30또 이런 것들은 사실상 출마 의지가 없다고 봐야 됩니다.
07:34그러면 어제 구체적으로 단일화를 어떻게 하자까지는 안 갔네요.
07:37대화가 거기까지는 안 가시나요?
07:38본인이 바로 우리 만나기 1시간 반 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서
07:44절대로 본인은 국민의힘에서 하는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 안 하겠다고 선언해버렸습니다.
07:49그럼요. 당 지도부는 오늘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7:53후보님께서 한덕수 후보를 끌어낸 게 누구냐라고 했더니
07:56결국은 김은수보만으로는 이게 지금 본선에서 이기기 힘드니까
08:01그럼 어쨌든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하지 않고는 본선을 이길 수 있는 거냐
08:06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계속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에요.
08:07제가 그부로 묻겠습니다.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하면 본선에 이깁니까?
08:12그런 조사도 없습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와 이긴 경우도 있습니다.
08:16초기에부터 이긴 경우도 있지만 한덕수 후보는 그런 적이 있습니까?
08:20이재명 후보가 이긴 여론조사는 저희가 한번 또 찾아보겠습니다.
08:24총기에 그렇게 이겨다가 계속 한덕수 단일화 이런 게 나오면서
08:29우리 경선 전체가 김이 빠져버렸습니다.
08:31알겠습니다. 오늘 16일 얘기를 하시다 보니까
08:35그러면 이미 11일에 한덕수 후보는 사실상 안 하면 무소속 후보로 등록 안 하겠다고 얘기를 해놓은 상황이잖아요.
08:4416일을 말씀하시면 결국 한덕수 후보라는 건 좀 어려워진 거 아니냐 이렇게?
08:48본인이 안 나오는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08:51본인이 당연히 대권 의지가 있다면 등록을 해야 될 거 아닌가?
08:56아니면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국민의힘 후보가 되든지 아니면 무소속으로 하든지
09:01다른 당에 들어가든지 이렇게 해야 후보가 되는 것이지
09:04나는 입당도 안 하고 나를 국민의힘의 후보로 해주면 그때 입당하겠다 이거거든요.
09:12이게 말이 됩니까?
09:13어쨌건 오늘 16일에 한다면 여론조사로 단일화하겠다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09:19그렇습니다. 그 방법은 뭐든지 같이 상의를 해야죠.
09:22한덕수 후보하고 저하고 상의를 해야죠.
09:24같이 협의해서 하는 겁니다. 혼자 제가 일방적으로 못합니다.
09:27그럼 경선 룰 과정이 당원 50% 민심 50%거든요.
09:31그거는 혹시 동일하십니까?
09:32그것도 서로 상의해봐야 됩니다.
09:35어쨌건 이러다가 대선 지면 어차피 패배 책임을 후보가 져야 되는 거 아니냐
09:41여기에 대한 한덕수 후보는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09:43어차피 지면 모두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 아니냐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09:47그건 당연한 겁니다.
09:48선거라는 건 냉정하게 딱 몇 표 딱 카운트가 되기 때문에 지는 것은 폐해자가 당연히 책임집니다.
09:58알겠습니다.
10:00꼭 마지막 한마디 하실 생각 없으시죠?
10:03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10:03세계 정당의 어느 역사에서 이렇게 이 당에 국민의힘에 입당도 안 하고
10:10국민의힘에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만들어주면
10:16국민의힘에 입당 안 하면 무소속이고 아주 당이 없는 사람을 먼저 후보로 확정해주면
10:23그때 입당에서 하겠다.
10:25이런 경우는 너무 경우에 안 맞기 때문에
10:28제가 아까 그랬습니다.
10:29이것은 정치 문법이나 우리 당은 방귀나 어떤 역사적 사례도 없는
10:35해괴한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10:38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0:39지금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0:43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0:44감사합니다.
10:58감사합니다.
11:00감사합니다.
11:01감사합니다.
11:02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