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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부터 정국 상황은 실시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오늘 새벽에 이뤄진 국민의힘 후보교체 이후 온종일 법정 공방과 기자회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습니다.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습니다.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김문수 후보는 당원들의 신의를 헌신짝같이 내팽개쳤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비대위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덕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이기기 위해서라면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 그 어떤 덕수라도 되겠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저는 짧게 스쳐가는 디딤돌입니다. 그 역할을 하러 나왔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제 등을 밟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야말로 초유의 상황인데 사상 초유라는 말이 관용어가 된 요즘인 것 같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심리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법원에 나서자마자 단일화 실무협상이 재개되기도 했는데 결국 50분 만에 또 결렬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양측이 실무협상을 다시 할 때는 뭔가 추가카드가 있었던 것 아닐까요?

[정광재]
우리 당 중진의원들이 한덕수 후보와 또 김문수 후보를 찾아가서 정말 제대로 된 단일화를 내일까지는 마무리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했습니다. 이 요청에 따라서 양 후보 진영의 실무자들이 모여서 미팅을 했는데 결국에는 본인들에게 유리한 룰세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접점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역선택 방지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그러니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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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어젯밤부터 전국 상황이 실시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00:04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리해보겠습니다.
00:10두 분 어서 오세요.
00:10네, 안녕하세요.
00:12네, 오늘 새벽에 이뤄진 국민의힘 후보 교체 이후 온종일 법적 공방과 기자회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00:20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0:23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습니다.
00:26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00:35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습니다.
00:44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00:51김문수 후보는 당원들의 신의를 헌신짝같이 내팽개쳤습니다.
00:58이에 국민의힘 비대위는 읍참 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01:06이기기 위해서라면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 그 어떤 덕수라도 되겠습니다.
01:18그분들 모두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01:24저는 짧게 스쳐가는 디딤돌입니다.
01:28그 역할을 하러 나왔습니다.
01:30저는 그분들이 제 등을 밟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01:41그야말로 초유의 상황인데 사상 초유란 말이 관용호가 된 요즘인 것 같습니다.
01:47법원의 가처분 신청 심리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법원에 나서자마자 단일화 실무협상이 재개되기도 했는데
01:54결국 50분 만에 또 결렬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1:57아니 양측이 실무협상을 다시 할 때는 뭔가 추가 카드가 있었던 것 아닐까요?
02:03우리 당 중진 의원들이 한덕수 후보와 또 김문수 후보를 찾아가서
02:09정말 제대로 된 단일화를 내일까지는 마무리해달라라는 간곡한 요청을 했습니다.
02:15요청에 따라서 양 후보 진영의 실무자들이 모여서 미팅을 했는데
02:20결국에는 본인들에게 유리한 룰 세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02:25접점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02:29김문수 후보 측은 역선택 방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02:32그러니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라면
02:35본인 여론조사로 통해서 단일화를 응하겠다라고 한 것이고
02:40반대로 한덕수 후보 측은 본인은 역선택 방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02:46지금까지 나오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 불리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02:50그 카드를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2:55결국에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느냐 맞느냐
02:58그래서 중진들은 그러면 50%씩만 반영한 것을
03:02한번 평균을 내보자라는 의견까지 냈는데
03:05한덕수 후보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03:09역선택 방지 조항 사실 어떤 당이든지 이 부분은 항상 논란이 됐던 것 같아요.
03:14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느냐 맞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너무 확실했던 거죠.
03:19그렇습니다. 지금 김문수 후보하고 한덕수 후보가
03:24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03:26저는 이 과정이 사실은 이해가 잘 안 돼요.
03:29왜냐하면 이미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가 아니라 단일화 과정이 아니라
03:35후보의 자격을 취소함으로써
03:37재선출의 과정으로 들어갔다.
03:40이렇게 지금 공식적으로 확인한 거 아닙니까?
03:43그런데 다시 갑자기 단일화를 하겠다.
03:46지금 김문수 후보에게 자격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03:50지금 국민의힘의 대표 선수는 김문수 후보가 맞습니까? 아닙니까?
03:55지금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03:57갑자기 다시 단일화를 하겠다라고 양측이 만나서 협상장에 들어가서 앉아있다.
04:04그리고 지금 여론조사의 방식을 가지고 얘기하는데
04:09일단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공식적으로 후보의 자격이 취소된 상태라면
04:16이 자격이 없는 거예요.
04:18단일화의 협상이 대상이 될 수가 없는 거 아닙니까?
04:21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하고 있는지
04:27국민들이 도저히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납득하기 어렵다.
04:30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단일화의 과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04:35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을 것인가
04:40아니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할 것인가 하는 이런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04:46양 후보의 자격이 명확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4:49그런 자격을 명확하게 한 이후에 단일화를 하든 아니면 후보 교체를 하든
04:54이런 방식으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04:56저는 그래서 지금의 이 과정들이 상당히 납득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05:00이런 생각이 듭니다.
05:01양 후보의 자격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05:04그러면 김문수 전 후보, 한덕수 예비 후보 이렇게 되나요?
05:09지금 전 후보다 후보다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05:13왜냐하면 아직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05:17내일이 마감이고 지금까지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05:21비대위에서 후보를 자격을 김문수 후보에게 취소했고
05:26새로 후보를 한덕수 후보에게 맡겼는데
05:31이게 또 전국이나 전당대회를 통해서 비준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거든요.
05:35그런데 지금 대변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05:38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건 맞습니다.
05:41그런데 우리가 아직까지 미련을 갖고 계속해서 가져가는 것은
05:46어떻게든 아름다운 단일화를 통해서 단일화의 시너지를 내야 하는데
05:51지금까지 펼쳐지고 있는 것, 그러니까 비대위에서 이렇게 후보를 교체하고
05:56새로운 후보를 선출한 것에 대해서
05:59그게 많은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너지 있는 단일화냐
06:04라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에
06:06결국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심정으로
06:10계속해서 아름다운 단일화의 그림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06:16결국에는 오늘 밤인지 아니면 내일 오전에 나올지 모르는
06:22법원에서의 김문수 후보가 냈었던
06:25가처분 기각과 인용 여부에 따라서
06:28또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06:31내일까지 우리 당의 공식 후보가 누구다라고
06:35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6:38법원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대한 시나리오는 잠시 뒤에 따져보기로 하고요.
06:44그리고 ARS 조사가 있었습니다.
06:45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의 찬반을 묻는 조사였는데
06:49그 조사가 조금 전 9시에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06:52그럼 곧 발표가 되는 걸까요?
06:53글쎄요.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발표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58아마 이유는 지금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어떤 성사 가능성
07:06좀 전에 있었던 5차 협상이라고 해야 될까요?
07:11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결렬이 되었지만
07:13계속해서 또다시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07:18아마 김문수 후보 측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그런 방편이 아닌가 싶은데
07:24저는 이것도 이번에 ARS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당원들이 참여했을까
07:30저는 그 부분에 상당히 좀 궁금합니다.
07:34왜냐하면 지난 경선 기간 동안에 국민의힘의 한 76만 명의 당원인가요?
07:41그분들 중에서 50% 이상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07:44한 40 몇 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07:47그 이후에 있었던 두 번째 조사가 뭐였냐면
07:50단일화가 필요하느냐에 대한 여론조사를 또 했어요.
07:54그때는 한 20만 명 정도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07:57그러면 이번에 과연 김문수 후보의 자격이 있는 것이냐 없는 것이냐를 묻는
08:03이 ARS 조사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당원들이 참여했겠는가
08:09그리고 그 당원들의 숫자가 이게 지금 저희가 50%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08:14라고 얘기하는 건 이거는 통계를 보는 방식에 따라서
08:19사람들이 그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찬성했단 말이야 라고 할 수 있지만
08:24전체 모수에서 몇 프로가 투표를 했는데
08:27그중에 또 몇 프로가 찬성했느냐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 있다.
08:31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당에서 발표할 때까지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만
08:36지금 이 ARS에 참여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실망해서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
08:44저는 그것도 있다고 봅니다.
08:46참여율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셨지만 지금 당 지도부의 생각은 그렇죠.
08:51ARS로 전 당원에게 물어봐서 한덕수 예비후보로 후보를 교체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물어서
08:57과반의 찬성이 나오면 근거로 삼겠다는 것 아닌가요?
09:00맞습니다. 오늘 9시에 마무리가 됐는데
09:04말씀하신 것처럼 77만 명 중에 지난번 경선 때는 53%의 투표율이었어요.
09:09그래서 전체 유권자가 한 40만 명 정도 됐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09:14반대로 단일화가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를 물어봤을 때는
09:18한 20여만 명 정도가 응답을 했었고
09:21오늘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09:24오늘 오전에 있었고 ARS 이게 두 번만 전화가 오는데
09:29한 번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되고 또 한 번 하면 아예 투표 권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09:35투표율은 제가 생각해도 아주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09:39그러나 지도부에서 생각하는 것은 분명한 근거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9:45그런데 이게 정치적으로 근거가 될 수 있는데
09:48말씀드린 것처럼 김문수 후보가 여러 가지 법적인 분쟁들을 법원으로 갖고 있잖아요.
09:57법원에서도 그게 후보 교체의 근거라든가
10:00후보를 새로 뽑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할지는
10:04완전히 별개의 문제가 될 것 같아서
10:06정말 말씀드린 게 송구스럽지만
10:09우리 당내의 문제가 이렇게 법원의 결정 하나로
10:14최종적으로 확인되는 과정에 왔다는 것은
10:18대단히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10:21다시 시계를 오늘 새벽에 대선 후보가 갑자기 바뀐 상황으로
10:25좀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0:27새벽 3시에 1시간 동안 새 후보 공고를 해서
10:30한덕수 예비 후보만 신청했던 이 부분이 지금 가장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10:34상황을 좀 정리해 주실까요?
10:36일단 새벽 1시에 당 비대위가
10:40김문수 후보에 대한 대선 후보 자격을 취소합니다.
10:46그리고 그것을 선관위에서 공고를 하죠.
10:49그리고 새벽 2시에 후보 등록을 공고합니다.
10:53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10:552시에 후보 등록을 공고하는데
10:58그 등록 시간이 새벽 3시부터 새벽 4시까지
11:01딱 1시간밖에 없는 거예요.
11:04그러고 나서 새벽 한 3시 20분경에
11:07한덕수 후보 측 1인만 후보 등록을 합니다.
11:11이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11:15한 사람만을 위한 그런 어떤 룰을 만들어서
11:20당이 만들어서 그 한 사람을 옹립하는 과정이다.
11:24이것을 정상적인 민주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11:27민주 공당이 할 수 있는 후보 등록 과정이라고 볼 수 있나요?
11:31이 과정에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이
11:33지금 국민의힘의 당원당규에 보면
11:38당원당규 26조인가요?
11:40아까 제가 어디 적어놨는데
11:41거기에 보면 후보 등록 시간을
11:45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라고
11:49당원당규에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11:51그렇다면 새벽 3시에서 4시까지 딱 1시간만 준 2시간
11:56이거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 될지
11:58그리고 만약에 이렇게 재선출을 하는 것이라면
12:02한덕수 후보에게만 왜 기회를 줍니까?
12:06지난 경선에 참여했던 8분
12:08그 중에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했다고 한다면
12:12나머지 7분이 남는 것이고
12:14최소한 4강에 들어갔던 분들조차
12:17그분들에게만큼은 기회를 제공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2:21그래야 민주적인 선출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지
12:24이것이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입니까?
12:28아니면 후보를 옹립하는 과정 아닐까요?
12:30저는 많은 당원들이나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12:34이렇게 한밤에 군사적전하듯이
12:37후보를 옹립하기 위해서
12:39당 지도부가 꼼수를 부린 것에 대해서는
12:42저는 굉장히 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12:45거세게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초래했다
12:48이래서 이것이 국민의힘이 공당이냐
12:50이런 비판을 받게 되는 지점이
12:53이 지점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12:54오늘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2:571시간 동안 후보 신청 등록을 받았다
12:59이 부분이 가장 논란이었고
13:01지금 두 가지를 지적하셨습니다
13:02원래 당원 당규상
13:049시부터 5시까지
13:06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아야 하는 것을
13:09왜 새벽에 받았느냐
13:11이 부분도 문제가 되고
13:12그럼 다른 경선 탈락자들에게는
13:14왜 기회를 주지 않았냐
13:15이 두 가지를 지적하고 계세요?
13:17사상 초유의 상황이라는 점에서
13:20제가 지도부의 입장에서 설명을 드린다면
13:23이런 상황이 예상되지 못했었던 겁니다
13:27그러니까 이렇게 11일 마감을 앞두고
13:31후보를 단일화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13:34사실상 교체하는 과정에서
13:36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지 않았고
13:38그렇다면 법률적 검토를 거쳐서
13:42이런 절차만 마련된다면
13:44법률적으로는 무리가 될 것이 없다라고
13:47판단했기 때문에
13:481시간 동안 3시부터 4시까지
13:51후보 공고를 받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13:54다만 제가 당 대변인이 아니라
13:56개인, 정치인 개인 자격으로 얘기한다면
13:59김진욱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14:02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14:04지금 경선에서 탈락한 다른 후보들도
14:07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던
14:10득표를 기록했던 김문수 후보가
14:13결격 사유가 발생한다면
14:14다른 후보들에게도 뛸 수 있는 기회를
14:17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문제
14:18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14:20공고 시간이 3시부터 4시까지
14:23새벽 시간에 이뤄졌는데
14:25이 기간 동안에 32가지가 넘는 공식 서류를
14:28어떻게 접수시킬 수 있었는가
14:31그렇다면 한덕수 후보와는
14:33입당과 관련해서든
14:35당 후보 등록과 관련해서든
14:38사전에 어떤 조율이 있기 때문에
14:40가능했던 것 아니냐라는
14:42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4:45다만 지도부의 입장을 거듭 말씀드리자면
14:48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14:50이런 절차들을 준수했다는 것만으로도
14:54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14:57당연 당원 당규상으로도
14:59비상 상황인 경우에는
15:01오전 1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는
15:04그 규정을 조금 예외 규정을 둘 수도 있다
15:06당 지도부의 입장을 전해주셨습니다
15:09그런가 하면 앞서 지적하신 부분이요
15:11지금 만약 1번 후보가
15:131등 후보의 문제가 생겨서 자격을 발탈한다면
15:162등 후보에게 기회를 줘야 되는 것 아니냐
15:19바로 한동훈 전 후보의 지지자들이
15:21이런 지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15:23그런데 당 지도부 생각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15:25이건 경선을 다시 한다는 것이 아니라
15:28단일화 절차에 관한 것이다
15:30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15:31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15:32이것을 어떻게 단일화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지
15:35저는 그 부분이 도저히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15:38단일화라는 것은
15:39여러 사람들이 있는 과정인데
15:42특히 두 사람이 있었다면
15:43두 사람의 합의하는 과정 속에서
15:46한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
15:48이것을 단일화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5:50그런데 한 사람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15:53그리고 나서 사실상
15:55재선출의 과정에 들어간다라고 당이 얘기했어요
15:59그럼 재선출입니다
16:01재선출이 뭐죠?
16:02새롭게 등록
16:03그래서 등록 공고를 받은 거 아닙니까?
16:05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16:08이 기회를 제공했어야
16:10민주적인 선출 방식이 되는 것이죠
16:12그런데 한 사람만을 위해서
16:14그 사람만을 위해서
16:15한 시간 동안 새벽 3시에서 4시를 주고
16:17그 사람의 등록이 끝나고 나서
16:19다른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16:22간밤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16:24이런 상황을 알게 되는 것
16:25이것이 과연 공당에서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까?
16:28이래서 지금 온라인 상에서는
16:30여덟 분의 후보가
16:33그것도 국민의힘에서
16:34오랫동안 정치를 하신
16:36기라선 같은 쟁쟁한 후보들이
16:38대선에 참여를 했는데
16:40그중에서 단 한 명도
16:42적격자가 없는 이 상황
16:44이것을 국민의힘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6:47그런 상황 속에서 경선을 왜 치렀고
16:50그 경선을 치르면서
16:51들어갔던 시간과 비용과
16:53여러 사람들의 노력
16:55특히 후보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16:57이 경선 과정에 참여했었던
16:5940만이 넘는
17:01국민의힘의 당원들
17:02또 거기에 30만인가요?
17:05참여했던 일반 국민들
17:07이분들에 대해서는
17:08어떤 사과와 어떤 반성의 목소리도
17:11자성의 목소리도
17:12당에서 지금까지
17:13저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17:14혹시 그런 목소리가 있었다
17:16국민들께
17:17또 참여했던 당원들께
17:19사과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면
17:20대변인께서 말씀 주시면 좋겠습니다
17:22말씀 주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17:24일단 우리 당원들이
17:2640만 명 참가한 건 맞고요
17:29일반 여론조사는
17:316천 명을 대상으로
17:32여론조사가 이루어진 겁니다
17:34그런데 이 짧은 기간 동안에
17:37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17:39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17:41많은 분들이 양해하실 거라고
17:43저는 생각합니다
17:44우리 지도부가 충분하게
17:46더 많은 설명을 하고
17:47왜 단일화가 이렇게 조금
17:49거친 방법으로밖에
17:51진행될 수 없었는지에 대한
17:53이야기를 할 기회가
17:55분명히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7:57그리고 아직 우리 당의 최종 후보가
18:00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18:01말씀드린 것처럼
18:02법률적인 판단
18:04가처분 인용 결과에 따라서
18:06우리 당의 후보가
18:07다시 변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18:09결국에는 11일에
18:11후보자 등록 마감이 마무리된 후에
18:14우리 당이 갖고 있는
18:15종합적인 설명들을
18:17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고
18:18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9말씀하신 것처럼
18:20김문수 후보는
18:21법적인 또 정치적인 책임을
18:23묻겠다고 했고
18:24또 가처분 신청을
18:25법원에 냈습니다
18:26후보 자격 취소를
18:27취소해달라는 취지잖아요
18:29그런데 어제도 또 비슷한 취지의
18:31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18:32기각이 나왔습니다
18:34그런데 같은 재판부가
18:36또 판단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18:38어제 김문수 후보가 냈던
18:40가처분은
18:42후보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라는
18:44가처분인데
18:45그 부분에 대해서는
18:46재판부가 기각을 했어요
18:48그 이유가 뭐냐 하면
18:50지금 국민의힘에서
18:52김문수 후보의
18:54후보 지위를
18:55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지 않다
18:58그렇기 때문에
18:59이것이 가지고 오는
19:00실익이 별로 없다라는 것 때문에
19:02기각을 했는데
19:03오늘은 사안이 완전히 다릅니다
19:05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19:07새벽 1시에
19:09완전히 본인의
19:11후보 지위를 박탈당했어요
19:14사실상 도둑맞았다
19:16이렇게 표현을 해도
19:17다 과언이 아닐 정도 아닙니까
19:19지금 국민의힘에서는
19:21지금 이 과정을
19:22단일화의 과정이다
19:23라고 얘기를 하지만
19:24저는 이것을
19:25후보 교체의 과정을 넘어서는
19:27후보 강탈
19:28후보의 지위를 강탈하는
19:30그런 과정에 있다
19:31이렇게 보는데
19:32아마 지금 법원에서도
19:35가처분 신청에 대한
19:37지금 심리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19:39이 심리의 가장 주된 부분은
19:42지금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19:45당에서 전면적으로 박탈한 것
19:47이것에 대한 법적인 책임
19:50이런 부분들을 저는 볼 거라고 보고
19:52어제는 비록 기각이 되었습니다만
19:55오늘 같은 경우에는 상황이
19:56180도 변했다
19:58김문수 후보가 지금
20:00선관위의 공고를 통해서
20:02후보의 지위를 완전히
20:03박탈당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20:05법원에서
20:07오늘의 가처분은
20:09인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20:11저는 그 경우에 따라서
20:13지금 국민의힘이
20:14아름다운 단일화라는
20:16말씀을 자꾸 하는데
20:17정말 이것을 아름답게 볼
20:19국민 누가 있을지
20:20저는 좀 상당히 의구심이 있고
20:23이 부분에 대해서는
20:25제가 같은 정당에
20:28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20:30이런 흑역사가
20:31정당 민주주의에서
20:33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20:34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35어제 가처분 신청은
20:37모두 기각이었지만
20:38오늘 낸 가처분 신청과는
20:40내용이 다르다라고 하셨습니다
20:42어떻게 예상하세요?
20:43내용은 충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45어제는 본인을
20:48채무자인 국민의힘이
20:51후보로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20:54볼 수 없기 때문에
20:55지금 김문수 후보가
20:57냈었던 가처분 인용을
20:59할 수 없다
21:00그러니까 기각을 한 거죠
21:01오늘 냈었던 것은
21:03상황이 좀 다르다고 판단합니다
21:04저는 법조인 출신은 아니지만
21:07우리 당 내외에 여러 법조인 출신
21:09정치인들이 있기 때문에
21:11제가 오기 전에도
21:12많은 분들께 좀 한번
21:13여쭤봤더니
21:14인용 가능성을
21:16지난번에 냈었던
21:18가처분 신청보다는
21:19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21:21어떤 결과가 나올지
21:23제가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21:24그 결과에 따라서
21:26우리 당의 단일화 협상 과정
21:27아니면 최종 후보가 되는 데는
21:30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1:32그런데 지금 우리 법률위원회에서
21:35당내에서도 분명한
21:36이런 부분에 대해서
21:38법률 자문을 거쳤을 텐데
21:39법이라는 게 역시
21:41해석의 영역이라는 게
21:43상당한 것 같습니다
21:44제가 지금 상당하다는
21:45말씀을 드렸는데
21:46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21:48후보를 교체할 수 있다고 한 부분
21:49그것과 관련해서
21:51법원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21:53제가 단언해서 말씀드릴 수
21:54없다는 점은
21:56아마 양해를 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1:58그런데 어제 판결문을 보면
22:00당무 우선권
22:01그러니까 후보자의 당무 우선권을
22:04무조건 인정할 수는 없다
22:05이런 내용도 있었거든요
22:06이 부분은 어떻게 변화할 걸로 보세요?
22:09후보자의 당무 우선권을
22:11무조건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 부분이
22:13아마 단일화 과정 속에서
22:15후보자가 상당한 영향력을
22:18행사할 수 있는 거 아니냐
22:20이렇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22:21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22:23오늘은 좀 다른 생각이 있을 것 같아요
22:25지금 김문수 후보 측이
22:29주장하고 있는 단일화 방식
22:31또 한덕수 후보 측에서
22:34주장하고 있는 단일화 방식
22:35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22:37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22:40지금 후보의 지위를 상실하게 된
22:43가장 큰 첫 번째 이유가 뭐냐 하면
22:45경선 때 단일화를 약속했다
22:48그런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22:51이것에 대해서 당원들이
22:52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얘기한 것이다라는 걸 근거예요
22:57그러면 한덕수 후보도
22:59책임질 부분이 저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23:01왜냐하면 한덕수 후보가
23:03김문수 후보를 두 번 만나는 과정 속에서
23:06계속해서 해왔던 얘기가 있습니다
23:08단일화의 방식에 대해서는
23:11당의 전적으로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23:15지금 당장 해도 좋습니다
23:16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해도 좋습니다
23:20라고 얘기했잖아요
23:21그런데 지금 단일화의 협상에 들어가니까
23:25결과적으로 보면 김문수 후보가 요구하는
23:28그런 한덕수 후보가
23:31무소속에서 확장성을 가지고
23:34단일화를 하자고 하는 것이니
23:35전 국민을 대상으로
23:37아까 말씀하셨던
23:39역선택 방지 조항을 빼고 하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23:44결단코 그 부분을 받을 수 없다라고 하는 것 때문에
23:47이 단일화의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23:50계속해서 결렬을 겪고 있는 것 아닙니까
23:52그렇다면 한덕수 후보도 똑같이
23:56본인의 말을 뒤집은 부분이 있는데
23:57이 부분에 대해서는 왜 책임을 묻지 않은가
24:00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24:02당무 우선권이라는 부분은
24:04다른 당무는 몰라도
24:06특히 선거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24:10후보의 지위를 인정해주라는 측면 아니겠습니까
24:13그런데 지금 나오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24:16국민의힘에서 공식적으로 선출된
24:19김문수 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인정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24:24지금까지는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24:27거의 사실상 없었던 게 아닌가
24:29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4:30지금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가
24:34진행 중인 걸로 전해지고 있어요
24:36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24:37밤 10시에 원래 예정돼 있었습니다
24:39비대위에서 오늘 나온 ARS 결과
24:43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이것에 대한 최종 의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24:47그럼 결과를 지금 비대위 안에서는 다 공유하고 있는 거겠죠?
24:50지금 제가 당장 일어나는 사실을 공유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24:5410시서부터 비대위가 원래 예정돼 있었고
24:57ARS와 관련한 조사가 9시에 마무리됐기 때문에
25:00실무적인 보고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25:04지금 관련한 내용들만 종합해보면요
25:08한덕수 후보가 얘기하는
25:11그러니까 협상 과정에서 얘기하는 역선택 방지는
25:14저는 한덕수 후보 측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25:18김문수 후보는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만으로
25:22전 국민 대상으로 하자고 하겠지만
25:25그동안 우리 경선이 이루어졌었던 원칙은
25:28당심과 민심 50% 할 때도
25:30민심 50%를 조사할 때 역선택 조항을 적용했습니다
25:34그런데 그것은 민주당 경선 때도 마찬가지예요
25:37이 역선택 조항을 넣지 않을 경우에
25:40우리 당의 실제 경쟁력 있는 후보가
25:43상대 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에 의해서
25:46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25:48우리 한국 정치에서는 충분히 목도해 왔거든요
25:50그렇다면 지금 얘기하는 한덕수 후보의
25:54역선택 방지 조항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내용도
25:57저는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25:58여러 가지 협상 과정에서
26:01김문수 후보, 한덕수 후보, 지도부
26:04다 책임은 있겠지만
26:06여론조사와 관련한 내용은
26:08분명한 명분은 저는 한덕수 후보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26:11김진욱 대변인 말씀은
26:13한덕수 예비 후보가 애초에 모든 걸 당에 위임하겠다
26:17이렇게 얘기해놓고
26:18왜 역선택 방지 조항을 고집하느냐
26:21이 부분인 것 같아요
26:22어떻게 보세요?
26:23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했는데
26:26이정현 대변인이 오늘
26:28역선택 방지 조항은
26:30그 모든 것에 포함되지 않는
26:32전제 조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26:33본인들로서는 수용할 수 없다라는
26:36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6:37그럼 곧 법원에서
26:40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26:42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6:44만약에 기각이 나온다면
26:46법원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26:48한덕수 예비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셈인데
26:51그럼 이제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
26:53그렇게 된다면 법원 입장에서는
26:56당내의 자율성
26:58특히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
27:04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사법의 법이
27:07당의 어떤 시스템을 제어할 수 없다
27:12제한할 수 없다
27:13이런 취지일 텐데
27:14저는 그렇게 한다면
27:17굉장히 큰 상황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27:20왜냐하면 지금 이 상황들 과정 자체가
27:24일단 정당법, 선거법, 그리고 당원당규로
27:29사실상 굉장히 많이 위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들이에요
27:34그런 것을 법원에서 제어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27:38물론 아까 정치의 사법화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27:42저는 이렇게 위법적인 부분들이 명확한 사안에 대해서까지도
27:46법원이 당내의 자율성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라라고 한다면
27:51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27:55첫 번째 피해는 당사자인 김문수 후변이겠지만
27:58두 번째 피해는 국민의힘의 당원들과
28:02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28:04가질 수 있는 선택권에 대해서
28:07심각한 침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28:10그리고 그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들이
28:13완전히 들러리되고
28:15이 경선에 불소식해가 된 거 아닙니까
28:17이런 정당에 어떻게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28:22이런 측면에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28:24만약에 인용이 되지 않는다
28:27그래서 기각이 된다 그러면
28:29아마 김문수 후보는 다른 또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8:33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28:36어떻게 해서든지 당내에서의 다시 후보 지위를 획득하고
28:40이번에 기호를 달고 출마를 하려고 했지만
28:43법원에 의해서 그것이 좌절된다고 한다면
28:46저는 탈당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저는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28:50우리 정당법과 선거법에 보면
28:53경선에 참여했던 후보가 탈당에서
28:58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는 것은
29:01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어요
29:03이것을 우리가 소위 이인제 방지법이라고 합니다
29:06그러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29:09경선에서 패배한 후보가 아니에요
29:11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입니다
29:13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인제 방지법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고
29:18만약에 이런 식으로 되게 되면
29:21아마 국민의힘은 아름다운 단일화를 기대했지만
29:25상당한 분열을 등에 짊어지고
29:28발목에 족쇄를 큰 걸 차고
29:31이번 본선에 임해야 되는
29:33그런 굉장히 더 어려운 선거의
29:35선거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다
29:3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9:38김문수 후보가 낸 후보 자격 취소를 막아달라는
29:42가처분 신청 결과를
29:44우리가 시나리오별로 따져보고 있는데요
29:46만약에 기각됐을 당시에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29:49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는 경선 탈락자가 아니기 때문에
29:53무소속 후보로도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전망하셨어요?
29:56그런데 그건 또 선거법에 이게 있습니다
29:59후보 등록 기간에는 당적을 변경할 수 없다고 돼 있거든요
30:03저는 그래서 이게 한덕수 후보도 해당할 수 있는 내용인데
30:08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냈었던 가처분 신청이 이제 인용이 된다면
30:13저는 한덕수 후보가 다음 당이나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는 길도
30:19원천적으로 막히게 된다고 생각하고요
30:22이인재방지법과는 상관없이 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30:28후보 등록 기간의 당적 변경 불가 요인 때문에
30:31김문수 후보가 무소속이나 제3당의 후보로 다시 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30:37그런데 워낙 법이라는 게 또 해석의 영역이 있고요
30:41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아마 법적으로 다 다투려고 할 겁니다
30:47정치적인 것보다는
30:49그러니까 가처분 소송에서 인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30:53본안 소송까지 가서 법적인 구제를 받으려고 하겠죠
30:57첫 번째 시나리오는 여하튼 김문수 후보가 낸 것이 인용이 된다고 한다면
31:03저는 지도부가 막대한 정치적 법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1:08그 경우에는 당연히 내일 최종 우리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되겠죠
31:13반대의 경우에 인용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31:17한덕수 후보가 계속해서 우리 당의 후보로 등록을 해서
31:22마지막까지 대선을 치를 수 있는 그런 시나리오를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27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31:29지금 우리 정광재 대변인께서
31:32당적 변경이 안 되는 것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다
31:37이렇게 말씀을 주시는데
31:38그 규정을 그대로 인용하면
31:41이것이 공선법 제49조 6항 아닙니까?
31:44여기에 보면 후보 등록 기간 이틀 동안은 당적 변경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31:49그런데 한덕수 후보가 지금 국민의힘에 입당한 게 언제입니까?
31:56오늘 0시가 넘어서서 오늘 새벽 3시경에 입당 원서를 내고
32:02그리고 나서 후보 등록을 한 거 아닙니까?
32:04거의 같은 시간에 이루어졌어요
32:06그렇다면 지금 한덕수 후보도 똑같이 후보 등록 기간 중에
32:11이틀인 10일, 11일 이 이틀 기간 중에 입당을 한 겁니다
32:16무소속 후보가 입당하는 것은 가능한데
32:20당적이 있던 후보가 무소속으로 이탈하는 것
32:23이것은 불가능하다?
32:24이렇게 법을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32:28이렇게 법을 쓰시려고 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32:32그 부분이 논란인 것 같더라고요
32:33관련해서 우리 당에서 선관위에 관련한 자료를 받아 봤는데
32:37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가 후보자 등록 기간 중 정당에 입당하여
32:43정당 추천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은 이 사안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유권 해석을 받았습니다
32:50그러니까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무소속 후보였기 때문에
32:55정당에 입당해서 정당의 추천을 받는 것은
32:59그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해석을 받은 거죠
33:03그 유권 해석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으신 건가요?
33:05선관위 제공 자료를 통해서 받았다고 저희 당이 공유를 했습니다
33:09부소속에서 입당하는 것이 당적 변경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33:14또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3:17기각 시나리오를 좀 살펴봤고요
33:20가처분 신청이 인용됐을 경우를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33:23그러면 법원이 김문수보의 손을 들어줄 경우인데
33:26그렇게 되면 내일 전국위원회에서 결국 김문수 후보가 다시 추인이 되는 결과가 되는 걸까요?
33:34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33:36이미 당에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는 공지, 공고문을 올린 상황이고
33:43그 부분에 대해서 그것을 기초로 해서 한덕수 후보에게 새로운 등록의 기회를 부여했었던 상황이라면
33:51아마 전국위를 열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33:55이 부분도 또 모르겠습니다
33:57국민의힘이 이런 식으로 하룻밤 사이에 후보를 교체시키고 떨어뜨리고 낙마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면
34:03그냥 비대위에서 결정을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34:07어쨌든 지금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34:14김문수 후보가 다시 최종적인 국민의힘의 후보의 지위를 부여받는다고 한들
34:20과연 지금의 이 상황을 놓고선
34:24이 과정을 아름다운 단일화라고 자꾸 얘기를 하실 수 있으실지
34:28이 과정 속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서
34:31본선에서의 선거운동이 가능할지
34:34당장 내일 모레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34:38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아마 누구를 지금 누구 사진을 가지고
34:45유세차를 제작하고 있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34:48아마 12일 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을 때
34:53국민의힘의 유세차를 보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34:57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가 다시 인용 판결을 받아서
35:03지위의 온들 국민의힘의 국회의원들
35:06다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와 내셨던 분들이
35:12과연 지역에서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실 수 있을지
35:15선거는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35:18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5:20법원이 김문수 후보의 편을 들어줄 경우
35:23결국 당 지도부가 직인을 찍어줄지 여부도 좀 관심이고요
35:2711일까지 단일화가 완료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
35:30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35:33향후 당 지도부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
35:35저는 김문수 후보의 가처분이 인용돼서
35:39공식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법적으로
35:42우리 당의 후보라는 지위를 확인받았는데도 불구하고
35:46지도부가 비대위원장의 직인을 찍지 않아주는 일은
35:51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5:52그게 2016년에 있었던 이른바 옥새들고 나르샤 때문에
35:57그런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36:00우리 정당 활동은 사실 법 테두리 내에서 진행돼야 되는 거잖아요
36:06그런 부분을 비대위원장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36:09모를 리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36:10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이렇게
36:13지금까지도 충분히 무리해서 진행돼 왔다라는 비판을
36:18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6:19그런데 법적으로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36:23명확히 확인받은 상황에서
36:25그런 상황이 펼쳐진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36:29만약에 11일까지 이렇게 단일화가 안 되는 상황이 된다면
36:33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본인이 했었던 발언에 대해서
36:37정치적 책임을 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겠죠
36:41사퇴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세요?
36:43저는 그동안 보여줬던 권영세 위원장의 정치 행보
36:47말의 무게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는
36:49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6:52극단적인 경우에는 두 후보 모두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
36:57이런 전망도 일각에서는 나오는데
36:59그럴 가능성도 있을까요?
37:01글쎄요 그런 가능성이 있기도 하죠
37:04제가 볼 때는 그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37:07왜냐하면 일단 오늘 지금 기대하기로는
37:12오늘 심리가 끝나고 최대한 빨리 심리해서
37:15오늘 밤 늦게라도 또는 새벽에라도
37:18이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만
37:23만약에 이런 상황들이 늦어진다면
37:26그래서 내일 오전까지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37:31아마 국민의힘의 지도부에서는
37:33이 비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37:37어쩔 수 없다
37:38이제 남은 시간이 몇 시간 안 남기 때문에
37:40이제 법원의 판결을 기다릴 수 없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7:45그렇게 해서 만약에 지금에 나와 있는 ARS 결과라든지
37:49이런 것들을 가지고 한덕수 후보를 후보로 옹립하고
37:54그렇게 해서 후보 등록까지 마치는 상황이 왔는데
37:57그 이후에 가처분의 결과가 인용으로 나온다든지
38:01이렇게 되면 또다시 한덕수 후보의 지위가 흔들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38:06그렇게 되면 내일 저녁까지 선관위의 후보 등록을 누구로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38:15그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한 사람의 지위조차도
38:19또다시 흔들릴 가능성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38:21저는 만약에 인용이 되는 판결이 오늘 새벽에라도 나와서
38:27김문수 후보가 다시 한번 최종적인 후보의 지위를 갖게 된다면
38:32저는 지도부의 사퇴는 기정사실화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38:37기정사실화 왜냐하면 아마 본인들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더라도
38:41김문수 후보가 나는 이 지도부 체제에서는 선관위를, 선대위를 구성할 수 없고
38:48그리고 선거를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리기 위해서
38:54이 두 분의 신속한 사퇴를 요구한다라는
38:57저는 그 당무 우선권을 발동할 가능성 또 있다고 보거든요
39:01그래서 당이 이 내홍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39:04어떤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당의 내홍을 극복하기에는
39:08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39:11지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진행 중이고요
39:15법원에 가처분 신청도 곧 나올 예정이니까
39:18속보가 들어온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20민주당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9:22오늘 대선 후보로 정식 등록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
39:26오늘도 경청투어를 이어갔는데요
39:28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을 이용해서 국민의힘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39:32듣고 오시죠
39:33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을 이용해서 국민의힘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40:03이재명 후보가 표정 관리를 하기가 좀 힘들어 보입니다
40:15정치는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40:18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
40:20이런 표현을 했는데요
40:22어떻게 보셨습니까
40:23한편으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40:26우리 당이 이렇게 최종 후보를 확정짓지도 못하고
40:30우리 후보에게 표를 달라라는 본격적인 선거 전에 돌입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40:37민주당은 중도 보수로의 영역 확대 또 취약지역으로 가서 한 표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행보를 보면서
40:44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만
40:46결국에는 이재명 후보가 갖고 있는 신뢰의 위기를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0:53이재명 후보가 말로는 무슨 말이든 못하겠습니까
40:56그러나 실제로 보여주는 것들은 이재명 후보가 말했던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41:02많은 국민들로부터 여전히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41:09이러한 노력들을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만
41:12결국에는 저는 우리 당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41:16우리 당이 정말로 좋은 후보를 만들어서 1대1 구도를 만들어 놓는 순간
41:21이재명 후보에 대한 평가도 우리 후보에 대한 평가도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41:27그런 희망을 갖고 남은 대선 기간에 임해야겠죠
41:30그런가 하면 정규의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치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41:37어제는 김문수 후보 측이 선대위원장직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수용했다고 했다가
41:43오보라고 정정하기도 했는데요
41:45오늘 이재명 후보도 홍준표 전 시장과 통화했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41:50어떤 의미인가요?
41:51지금 그 말씀을 드리기 직전에 제가 이재명 후보의 표정을 말씀 주셔서
41:57한 말씀만 드리면 지금 이재명 후보도 한국 정당사에서
42:02이렇게 비극적인 정당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참담함에 대해서
42:08또 너무나 황당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말씀하시는 과정 속에서
42:14표정들이 좀 다양한 표정들이 나왔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42:18홍준표 후보 전 후보 전 대구시장과 관련해서 이런 겁니다
42:23홍준표 대구시장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제가 소식을 들었습니다
42:27그런데 홍준표 대구시장 마저도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많이 냈던 분입니다
42:36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치에 있어서 낮에는 욕하고 싸울 수 있지만
42:43그래도 밤에 같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얘기를 서로에 대한 속내를 얘기할 수 있는
42:50그런 것들이 필요한 부분 아닙니까?
42:53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통합일 수도 있고 그것을 우리가 국민 통합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요
42:58좌우에 균형감이 있어야 또 양날개가 튼튼해야 멀리 날아갈 수 있듯이
43:05지금 우리 한국 사회가 너무 극단으로 가했다 그래서 대화가 없어졌다
43:10지난 12.3 비상계엄 같은 상황들 속에서도
43:13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유가 그거 아닙니까?
43:19정치권과 대화하고 타협하고 협력해야 할 대상을 제거의 대상으로 봤다라는 거 아니에요
43:26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 한국 사회가 이 국면으로 갔는데
43:30이런 국면들은 다시는 없어야 되겠다
43:32그리고 서로 뜻은 달리하고 이념은 달리하고 또 목표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43:39그렇다 하더라도 대화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43:45하는 부분들을 아마 이재명 후보께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통화를 통해서
43:51말씀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43:53이재명 후보의 오늘 행복까지 짚어봤습니다
43:56지금까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리해봤습니다
44:0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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