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전주 유세..."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위해 총력 다해 지원" / YTN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두고 호남을 찾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전주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전주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지역 공약도 발표한단 계획인데요.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러분, 오늘 조배숙 의원님도 여기 오시고 또 우리 김용태 위원장님, 양향자 위원장님하고 위원장님도 여러 분 오셨습니다마는 전북도당 각 위원장들도 함께하셨습니다.

제가 이 전주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매우 많습니다마는 첫째는 2036년 하계올림픽 반드시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서 지원하겠습니다.

어떻게 전라북도가 서울특별시를 이겼느냐. 저는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전북도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기 때문에 이긴 겁니다.

저는 이 자리에 얼마 전에도 여기에 와서 익산부터 새만금 쭉 다녀갔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갔는데 이 새만금하고 전북에 올 때마다 김관영 지사님이 저하고 당은 다릅니다.

그러나 김관영 지사님이 쫓아오세요.

우리 점심 먹는데도 쫓아오셔서 열정적으로 이 전라북도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새만금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분이 있느냐. 저는 당이 다른데 이렇게 와서 열심히 하시는데 제가 안 도와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이번에 하계올림픽 서울을 이기는 데 서울에서는 좀 미적지근해요.

여러분, 미적지근한 물이 바다같이 많더라도 뜨거운 물 한 동이를 이길 수 있습니까?

우리 전북도민 여러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고 말겠다는 열정이 있는 여러분이 승리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또 여러분이 반드시 세계에서 하계올림픽에서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계속 가져가셔서 반드시 성취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전주는 이미 현대자동차부터 우리 제지도 우리 최고의 제지, 옛날 전주제지가 한솔제지로 요즘에 이름을 바꿨다고 하죠. 전주제지 그대로입니까?

이렇게 제지 공장 좋은 데가 많이 있는데 지금 그것보다도 몇백 배 큰 훌륭한 곳이 바로 새만금 아닙니까?

저는 새만금의 얼마 전에 다녀오고 새만금에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냥 방에 있을 때도 늘 새만금 지도를 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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