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최근 가수 에일리씨와 배우 한효주씨가 사생활 사진과 관련해 곤욕을 치렀는데요.

과거 여자연예인에게 치명적이란 이유로 쉬쉬하기 바빴다면,

최근엔 사건에 당당히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죠.

한효주-에일리씨 역시 강경대응을 시사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감시자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한효주!


[현장음: 한효주]

저에게 있어서도 특이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곧 그녀를 둘러싼 사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효주의 가족이 전 매니저로부터 협박받은 사실이 전해진 것인데요.

25일 다수의 매체는 '한효주의 전 매니저가 생활이 궁핍해지자 한효주의 아버지를 상대로 한효주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있다며 금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전 매니저가 주장한 사진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고,

한효주의 아버지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 모든 정황이 드러나 현재 전 매니저 일당은 검거된 상황인데요.

한효주 측은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효주 측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생일파티 때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며 '이번 사건은 전 매니저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한효주 아버지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인데요.

'한효주의 아버지는 '문제될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한효주의 말에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 결과 협박범을 모두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한효주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겠다' 밝혔는데요.


[녹취: 안진용기자/스포츠한국]

이 사건은 한효주씨에 관련된 사진을 가지고 있던 매니저가 한효주씨 아버지에게 협박을 했다가 결국은 입건된 사건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이 매니저가 실제로 몇 년 전에 한효주씨의 일을 담당했던 매니저였다는 점에서 굉장히 충격을 줬습니다


이보다 앞선 11일에는 가수 에일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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