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olice briefing about the murder (경찰 김성수 전부인 살해 용의자 구속영장)

  • 8년 전
쿨의 멤버 김성수 씨의 전부인 강 모씨 피살 용의자를 검거한 강남경찰서가 18일 오후, 용의자의 범행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용의자를 검거한 시각은?
A) 강남구 신사동 모 주점에서 발생한 시비 중에 과도로 피해자 강 모 씨 등 4명을 찌르고 도주했던 피의자 제갈 모씨를 사건 발생 16시간 만에 동작구 신대방동 노상에서 검거하였습니다.

사건 피해자인 김성수 씨의 전 부인 강 모씨와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박용근 선수에 대한 상황도 브리핑을 통해 전했는데요.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피해자의 상태는?
A) 폐 관통으로 조금 전에 부검결과를 확인 받았습니다 폐 관통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중 강 모씨는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당일 04시 50분경 사망하였고 박 모씨는 복부에 중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으며..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범행 도구는 어떤 것인가?
A) 7일 경에 등산용으로 구입된 과도입니다. 과도가 이렇게 작은 칼날 길이 17cm 정도에 이르는 과도입니다.

흉기를 휘둘러 강 모씨를 살해하고, 프로야구 박용근 선수를 비롯한 남자 일행 3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의 직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용의자의 직업은?
A) 직업은 현재 없습니다 무직입니다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앞으로 용의자는 어떻게 되나?
A) 경찰은 오늘 중으로 피의자에 대해서 2차 조사를 실시하고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범인 제갈 모씨에 대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참극으로 치달은 살인 사건인 만큼 경찰 조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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