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감독 1년째 부적절한 관계"...입장 발표 없어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앵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1년째 부적절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두 사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라고 한 연예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홍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홍 감독은 1985년 유학 시절 결혼해 대학생 딸이 있으며 김민희와는 22살이나 나이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연애 감정이 싹트자 지난해 9월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린 뒤 집을 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터넷은 종일 들끓었습니다.

각종 연예 매체들이 잇따라 관련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또 다른 연예 매체는 홍 감독의 부인이 김민희의 집을 찾아가 김민희와 다툼이 있었고, 이 장면을 목격한 김민희 어머니가 두 사람의 관계를 말렸다는 내용도 보도했습니다.

영화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며 올 초부터 사설 정보지를 통해 관계에 대한 설들이 떠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해 전 소속사와 결별했는데, 전 소속사가 이런 문제를 우려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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